어제밤 8시경 ㅜ 아산을출발 설까지 게릴라식 야간라이딩을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안그래도 안좋은장 상황에 낮에 짜장을무것다 이거죠 ㅜ
타던중 목이말라 오산쪽편의점서 물.일리터와 스누피우유를 드셧는데 그것이 더장을꼬이게 하신거죠 ㅜㅜㅜ하앍 첨엔 설마장트러블발생할까 였ㄴㆍㄴ데 업힐중 매우심상치 않은 배속파도에 급히화장실찯앗습니다ㅜㅜ 오산대역쪽서수원가는 국도서 현충원서 유엔참전기념관가는쪽서 진동이 발생되서 중간에화장실은 없고 유엔기념관쪽 야외화장실이 기억나서 글로빨리가야하는 생각밖에 없엇습니다
이제좀만 내려가면 바로 화장실!
참전관입구다!
어라 다행이다! 허나 제 괄약근은 이미 60키로달리면서 지칠때로 지쳐계신터라 ㅜ 물똥과같은 하염없는 묻지마 공격에 견뎌내실 힘 없었나봐요
화장실입구서 허리숙인채 옷을벗는디 하필 아소스 빕숏은 이 빕숏은 윗두리 다 벗으셔야 탈의가능하기에 벗을려하는데 땀에젓은 타이닝셔츠는 꼭이럴땐 더 붙어잇더라고요 ㅜㅜ안벗어지고
하아
결국 질럿습니다
얼굴이노래지고 일단화장실 변기서 뒤처리하는데 눈물이고이더군요 오산똥라이딩남 인터넷에 뜰거같아서요 허나 최신화장실이라휴지도 많고 잘 꾸며져잇어서 마음을 일단 가라앉히고 빕숏에 수많은잔여물을 차근차근 처리햇습니다 ㅜ 양이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ㅜ 휴지 한통 큰거 3분의 2사용햇습니다ㅜ 오산시민여러분의 세금으로 이리 사용해서 죄송합니디ㅠㅠ
처리하면서 25이나이에 참 ㅋ ㅋ ㅋ ㅋ ㄲ
여튼 빈휴지통을 꾁채울정도로 정리하고 바닥에떨어진잔여물 물티슈로 마무리해주고 ㅜ나와서 화장실문어서닫고 눈물의빨래후 진짜 하염없이 짜고 주변친구나가족보고 오라할만한 거리나 시간이안되니 결국 다시입고 기존계획을 엎고 리턴해와서 새벽6시 도착햇습니다
그래도 아소스가 좋네요 냄새부터 물기재빠르게 사라지고 추운날 온도조절 잘해주시더군요 여튼
밤에 검정옷입고 다녀서 다행이지 흰색빕숏입엇으면 큰일날뻔햇네요 ㅜㅜ
여튼 장거리가시기전 장상태점검! 문제가 생기지않게 전날식사다듬기!
거기에다가 빕숏입엇다면더더욱 지리나 몸상황에 집중할필요가 잇을듯해요
집들어가니 어머님이 시궁창냄새난다고 ㅋ 욕하고 울집개도 평소절 꼬리 흔들면서 반기다가 도망가네요 그럴만한게 땀내×똥내 이니 말이죠
어머님이 ㅜ
개도 똥을 지르진않는다면서 화장실에잘싸고 나오는 울개를보면서 비교하더군요 ㅜㅜ
그래도전 감사합니다 낮이아니라 그리고 화장실이라도 잇어서요 자전거타다보니 ㅋ참 ㅋ별에별일 다 감사해지네요
여튼 가장 중요한건 안전 안전 안전!
입니다 긴 사연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저폰은 안쓰는폰이라시계가부정확해요 ㅋ 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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