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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포 눈팅&질문러입니다.
저는 스페셜라이즈드 트라이크로스를 타고 있고 순정 32c타이어를 사용중입니다.
누적 주행거리는 약 4천키로 조금 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사는 곳이 공단 지역이라 길이 워낙 안좋아 그런지 타이어 펑크가 잦은 편입니다
아침마다 공기압 체크를 해도
철사나 쇳조각이 타이어 깊숙히 박혀버리면 도리가 없네요
한번은 구멍이 좀 크게 났길래 똑같은 순정 타이어를 구해다 뒷바퀴만 교체했는데
며칠 후에 똑같은 펑크가 나더군요(한강은 참 비단길입니다.)
서두가 길었습니다.
질문1.
철사 따위에 타이어 구멍이 뽕 뚫려서 육안으로 자세히 보면 보일정도인데
이런 경우 신경 안쓰고 타이어 사용하시는지요?
그럴 때마다 타이어 교체하기도 난감하고...
지금 동일 위치 펑크인지 여부는 확인 못했지만 누적 횟수가 3~4회 되니 신경이 쓰이네요
질문2.
타이어 교체 적정한 누적거리는 어느정도로 봐야 할까요?
당연히 주행 환경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일반적으로 어떤지 궁금합니다.
질문3.
타이어 마모도는 어떻게 파악하나요?
자동차 같은 경우 동전으로 하는 방법이 있긴 한데
보통 어떻게들 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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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압이 모자란 상태에서 어느 정도 높이가 있는 턱을 밟고 올라갈 때 주로 발생합니다.
타이어에는 아무런 손상이 없으나
안쪽의 튜브는 뱀에게 물린 것 같은 찢어짐이 발생하죠.
이럴 경우 그냥 튜브는 버리고 새 튜브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아요.
그럼 제 경우 일반적인 스네이크 바이트라고 보기는 힘들군요(본문 수정했습니다)
타이어에도 육안으로 보이는 구멍이 나버리니 ㅠㅠㅠㅠ
설마 여기에 또 박히겠어 하는 마음에 그냥 튜브만 교체했는데
타이어도 교체하는게 좋겠지요?
타이어의 안쪽에서 구멍난 부분을 덧대어 보수하는 분들도 계시기는 합니다.
하지만 구멍의 크기가 크다면 타이어도 교체하는 것이 안전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