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차님 일반인들이 쉽게 알수없는 카시트관련정보 꾸준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 낳고 카시트에 대해 잘 모를때 도움 많이받았어요.

@달려라철아 부족하지만 신뢰해주시고 따라주셔서 고맙습니다. 응원이 큰 도움이 됩니다.

제조일로부터 2년 가까이 지난 상품을 배송 받았다. 혜택이 좋으니 이정도는 감수해야지 하고 넘겼었다.

하지만 나중에보니 해당업체는 타 쇼핑몰에서 오히려 더 좋은 조건으로 팔고 있었다.

업체의 재고떨이 상술에 아이와차 플리마켓의 좋은 진행 의도가 이용당한것 아닌가?

대략 이런 내용의 댓글이었습니다. 이게 업자들 네거티브 프레임에 말려 비난하는 걸까요?

저는 아이와차님이 플리마켓을 계속 진행함에 있어 업체들의 이런 부분을 더 잘 관리해주셨으면 하는 뜻에서 댓글을 작성하였으나

정작 이에 따른 피드백은 글삭제와 강퇴엔딩 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 글 올리실때마다 이전과는 달리 보이는군요.

@pooppoo 아 그 내용 이었군요.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무수수료로 진행하고, 저소득 가정에 카시트를 제공하는 좋은 취지의 행사를 업체와 함께 열심히 기획했는데 재고 판매, 가격 경쟁력 등의 문제로 비난 프레임이 되는 것을 운영자로써 보고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사실 그 때 그 제조일 때문에 오래된 재고를 파는 플리마켓이 결코 저렴한 것이 아니고, 진행 업체는 이미지는 착한 척 하면서 오래된 제품을 판다는 비난으로 행사 취지 자체가 퇴색되도록 받아들여졌기 때문입니다.

카시트 재고의 가치는 충분히 가격에 녹여져 있었고, 카시트가 활어회가 아니기 때문에 제조일로부터 2년여 지난 재고가 출시 가격에 비해 매우 저렴한 가격에 제공된 것입니다. 

이는 우리나라 및 전세계 모든 카시트 리테일 판매 가격 할인 방식이기도 합니다.

네이버쇼핑, 쿠팡, 미국 아마존이나 알비 베이비에서 구입하셔도 정가보다 크게 저렴하게 구입한다면 그렇게 됩니다. 이 부분에 대한 이해가 없이 일단 재고라는 것 자체가 공격포인트로 잡혔기 때문에 문제가 된 것이고, 아마 강퇴에 대한 결정은 한참이 지나 이루어졌을 것입니다. 바로 즉시 입막기 위해 강퇴하고 삭제한것이 아니라 고민을 많이 하고 내린 결정입니다. 

업자 네거티브는 이후의 일이라 제가 착각 한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저 또한 소비자이고, 안전 정보 커뮤니티의 운영자로, 이전에도 지금도 업체를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 입장에 서있는 저는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만, 달라보이시는 것도 저의 부족함 때문이겠지요.

그러나 저 또한 사람이기에 주시는 쓴소리를 합당하게 듣고 수용할만한 의견이 있고, 그렇지 않은 의견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도 서로의 입장차가 있다고 존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일로 인해 마음 상하셨다면 사과 드립니다. 이미 돌아서게 되셨겠지만 혹시 향후에 언제든지 재가입하시고 말씀 주시면 모든 글과 등급 복원해드리겠습니다.

행사에서의 경험으로 아이와차의 그동안의 노력과 전체적인 이미지가 재단되는 것이 마음이 아픕니다.

@아이와차 

제가 이해하기로는 

재고품이지만 저렴한 가격이었기에 이해하고 넘어갔다. 

'그런데 동일업체가 타 쇼핑몰에서 더 저렴하게 팔았다.'  <-- 이게 핵심 아닌가요?

재고라는 부분을 공격하신게 아닌것 같은데요.

@앵기앵구 그 강퇴당하신 분이 지금 댓글 남겨주신 분이 매칭이 확실하다면,

재고를 일단 문제 삼으셨고 거기서 비롯되어 가격도 싸지도 않았다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좋은 이미지를 챙겼으니 "장사 잘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당시 댓글의 핵심 이슈는 왜 재고를 팔았는가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해당 댓글로 인해 그때의 행사는 조기 종료되었고, 이후 얼마 못가 플리마켓 자체를 중단했습니다.

사실 기초수급자 가정과 장애 가정에 카시트를 10-20대 가량 증정하면서 사은회 형식으로 진행한 플리마켓이고, 제가 파는게 아니기 때문에 수익에 관여하지 않는 상태에서 이웃에게 카시트 전달을 위한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기를 원했으나, 온오프라인의 최저가 몇천원 차이에 최저가를 못맞추고 재고를 팔면서 이미지를 챙긴다는 표현은 행사 자체의 이미지 훼손까지 이어지니 그대로 방치할 수 없었던 것이었고요. 당시 댓글 원문의 표현이 뽐뿌에 댓글 요약한 것 처럼 신사적이지는 않았습니다. 단순히 가격이나 재고 불만 제기 하신분들은 강퇴로 이어지지도 않았고요.

아이와차의 강퇴 기준은 광고, 업자, 분란 글 및 아이와차 커뮤니티의 방향성과 맞지 않을 경우에 이루어집니다. 카페운영에 있어서 나름의 기준에 의해서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카페에서 나름의 이유로 강퇴 사유를 가지고 뽐뿌에서의 활동을 비판받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와차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뭐든 운영과 결정이 어렵죠.. 그래도 기준을 세우고 판단하신다니, 결정이 조금은 쉬워지겠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해당하는 당시 글을 읽지 않은상황에서, 사실 확인 없이 오해한 채로 댓글을 달아 죄송합니다.

@앵기앵구 사실 그 댓글 기억이 생생합니다.

당연히 가입된 네이버 카페에서 강퇴당하면 기분이 나쁠겁니다. 그러니 뽐뿌에서 제 글이나 영상을 보면  다르게 보인다고 하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도 강퇴한 이유는 있었다 말씀 드린 것이고요. 그 네이버 카페에서의 회원 강퇴 이유를 이 뽐뿌에서 왜 이야기 하고 있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제가 장사꾼이 아니기 때문에 저에게 영리 업자 프레임이 씌워지거나, 주변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한 행동을 돈벌이 관점에서 판단하고 비판받을 경우에 민감해집니다.

사실 그 플리마켓에서 댓글 남겨주신 것을 가지고 업체에 왜 최저가를 맞추지 못했느냐고 저또한 항의를 했었고요. 깊게 고민하다가 이후에 아예 플리마켓 자체를 없애버렸습니다.

아이와차 활동은 저에게 바른 안전 정보를 후배 부모님들께 알려주고, 좀 더 많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동하기를 바라면서 사명감으로 배달 알바 하며 운영을 해왔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광고한다. 뭐라 했더니 강퇴하더라 등의 이야기들은 사실 저도 사람이라 지금도 불편합니다. 다만 그분들도 그분들의 입장이 있고, 저도 저의 입장이 있기 때문입니다.

광고 비판은 제가 올리는 글이 예전에는 텍스트 위주였다면, 요새는 제가 영상 만드는 것에 집중하고 있고 더 많은 분들께 쉽게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영상 링크를 주로 뽐뿌에 올리고 있습니다. 그러니 광고로 보일 수 있을 것이다 생각이 들고요.

그러나 제품 광고가 아니라 그냥 제 글이나 영상을 더 봐주십사 하고 친정같은 뽐뿌 육포에와서 링크를 올리고 있어요.

제가 하는 활동이 물건 뭐 사라 뭐가 좋더라 그런 인플루언서 팔이 활동이 아니라

자동차 관련 업계에 종사했고, 애 셋 키우면서, 미국 유럽 논문들 찾아보면서 습득한 안전 정보를 전파하는 일 입니다.

이 뽐뿌에서 어떤 표현의 자유를 넘는 문제를 일으키거나, 범죄행위를 하지 않는다면 

되도록 진심을 좀 알아주시고 불편하더라도 너그러이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국내에 카시트 어린이 승객 안전을 제대로 이야기 하는 사람이 저 한명입니다. 

대부분은 업계 종사자이고 자신들의 카시트, 자신들의 자동차에 맞춰 가공된 정보를 전파합니다.

부족하고 한심한 사람이지만, 계속 변화하면서 노력하겠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아이와차 더 이상 댓글 안달려고 했습니다만 아이와차님의 기억에 혼선이 있고 저의 잘못으로 몰아가시는듯한 느낌이 들어 마지막으로 남깁니다.

저는 해당 플리마켓 끝나고 한참 뒤에 해당 사실을 인지했으며 내용에 어느업체였는지 밝히지도 않았고 이러한 일이 있었다라고 했으니 당시 행사 조기종료와는 무관합니다만 엮으시는게 불쾌합니다. 운영진의 다른 피드백이 있었던것도 아니고 여론몰이가 되었던 상황도 아니었는데 저로인해 조기종료라니요.

아이와차 카페에서 플리마켓에 참여했던 사람들이 도대체 뭘 믿고 구매했을까요?

아이와차님의 열정과 지식에 대한 신뢰 아니었을까요?

아이와차님이 추천해주시는 카시트를 가격도 좋게 구매할 수 있다고 하니 많은 사람들이 믿고 구매했던것 아닐까요?

그 믿음이 깨졌으니 여기저기서 불만도 터져 나왔고 그로 인해 플리마켓 중단이라는 결과에 이르렀겠죠.

강퇴당하기 이전까지는 저또한 아이와차님의 공익에 대한 열정과 지식이 대단하다고 생각했고 그로 인해 믿음이 생겼었기에 추천해주시는 카시트를 구매했습니다.

(실물 한번 보지 않았던 카시트였습니다만 아이와차님 추천 카시트 목록과 설명을 보고 그냥 믿고 구매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저의 실수였죠. 하지만 당시에는 전문가이시니 저의 안목보다 나을것이라는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최저가를 맞췄냐 못맞췄냐를 따지고 싶었던 문제가 아닙니다.

<업체의 재고떨이 상술에 아이와차 플리마켓이 이용당한것 아닌가?>라는것이었고

제가 받은 피드백은 운영진의 설명이 아닌 삭제와 강퇴였기에 이제는 달리보인다고 표현했습니다.

@pooppoo 그렇다면 제 잘못은 무엇인가요? 강퇴를 한 것이 뽐뿌에서 비판받을 잘못인가요?

일단 pooppoo님께서 아이와차 네이버 카페에서의 강퇴 이야기를 뽐뿌에서 말씀 꺼내셨으니 저도 그냥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아이와차 카페 운영자의 입장에서 말씀드린 것이고요. 

업체의 재고 떨이 상술에 아이와차 플리마켓이 이용당하지 않은 것이라고 당시 아이와차 내에서 수차례 설명을 했습니다.

일반적인 판매 방식이고 가격에 녹여져있다, 타 브랜드들, 해외 쇼핑몰 또한 이는 동일한 것이다라고 게시물과 댓글로 수차례 회원님들께 설명 드렸던 것 같습니다.

당시의 플리마켓은 아이와차가 이야기 해왔던 안전성과, 가격 모든 부분을 충분히 만족시키는 제품이 맞습니다. 지금도 그 결정은 변치 않습니다. 제가 엉망인 제품이나 브랜드들의 플리마켓을 허용하면서 신뢰와 믿음을 저버린 행동을 한 것은 없다고 생각하고요.

아이와차의 카시트 추천 목록은 아직도 유지되고 있으며 아이와차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선정합니다.

그 추천 목록을 보고 구입한것이 현재 실수라고 생각하신다면 어쩔 수 없는 것이고요. 

언제나 추천목록에 이야기 하는 내용이지만 추천은 참고만 하고, 충분히 공부하고 구입을 하는 것이 현명한 소비이다라는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pooppoo님께서 생각하는 입장과 기억이 있었던 것 처럼, 제 관점의 판단과 기억이 있습니다.

아이와차 플리마켓 중단의 가장 큰 이유는 제가 기억하는 그 댓글을 통해 단초가 제공되고 그 이후로 계속 이어진 재고 판매와 최저가 문제 제기가 맞습니다. 설명을 해도 의도와 다르게 여론이 흐르고 그 문제 해결을 위해서 운영자로서 행동을 한 것이고요. 저 또한 당시에 큰 불쾌함을 느꼈습니다. 업체를 쉴드하는 입장이 아니라 아이와차 자체가 비난받는 느낌이었으니까요.

저에게 가장 중요했던 수급자 가정과 장애가정에 카시트 증정 이벤트가 이로인해 묻혀버리고 결국 핫딜이 아니다라는 이유로 업체에 대한 비판여론이 플리마켓 자체의 비판으로 이어지고 결국 중단을 하게 된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당시의 네이버 카페 내에서의 일로 지금 뽐뿌에서의 활동을 비판하기 위한 댓글을 시도하셨는데, 이를 보고 제가 가만히만 있을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한 카페에서 강퇴당한 것과 현재 카시트 정보를 뽐뿌에서 공유하는 것이 어떤 연관이 있고, 뽐뿌 활동하는 저에게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인지요? 

pooppoo님께서 올리신 글에 제가 예전에 저와 있었던 전혀 다른 이야기를 가지고 와서 "이것 보세요. 이사람은 예전부터 이랬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사람을 달리 봅니다." 하면서 사람들에게 고하면 기분이 좋으시겠습니까?

각자의 입장이 있는 사례를 들고와서 공개된 자리에서 저격하실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정도로 혼날만한 잘못을 한것도 없고요.

강퇴와 삭제가 부당하면 아이와차 메일로 항의를 하십쇼. 카페 규정에 따라서 설명을 드리고 제 실수가 있으면 복권과 복원을 해드릴 것입니다.

뽐뿌에서 제 글이 마음에 들지 않고 제가 미우시면 그냥 보지 마십쇼. 

현재 올라온 내용을 가지고 잘못된 것이 있으면 비판하셔요.

이때다 싶어서 예전 딴일을 가지고와서 이곳에서 말씀하는 것 까지 제가 웃으면서 가만히 보고있을 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