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쇼핑]롯데 12KG 제빙기 LIM-1200(119,000/무배)22

제가 캠핑용으로 구매해서 가지고 있는것이 대략 6~7년은 넘은것 같은데, 

여름에 사용하면 장염 걸리기 쉽습니다.

얼음 녹은 물을 재순환시켜서 다시 얼리는 형태고

그래서 오염에 매우 취약합니다.

얼음 꺼내기 위해서는 얼음에 손이나 스쿱이 닿아야 하는데

매번 한스쿱 뜰때마다 스쿱 소독할것 아니면 오염될수 밖에 없습니다.

얼음은 얼려주나 언 얼음이 보관되는 곳은 그냥 실온보다 조금 나은 정도입니다.

그래서 얼음이 모이는 트레이에 조금 방치된 얼음들은 녹아서 푸석푸석해 집니다.

전기도 냉장고 보다 더 먹어요. 얼음 얼릴때 전력 소비가 100W가 넘습니다.

전기 연결해 놓고 계속 돌려도 위생에 문제가 있고, 그렇다고 쓸때만 꺼내서 돌려도 매번 소독해야 하고 말려야 하고

번거롭고 매우매우 귀찮습니다.

이제품이랑 디자인같은제품여러게사용해봤는데 전부다고장났습니다 내구성약해요

예전에 코스트코꺼 써봤는데

냉동실 얼음이나 커피숍 각얼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고드름이라는 아이스크림있는데 딱 그정도이구요

물에 금방녹아요 뭐 단시간에 얼리려는 기술특성상 어쩔수 없겠지만...

한겨울 얼어죽어도 아이스아메리카노먹을만큼 차가운거 좋아하는데

1달쓰고 방출했습니다...

큐텐이나 지구가면 비슷한거 9만원 언더로 살수있어요

가격 많이 다운되었네요.

롯데 제품 아닙니다.

얼음이 잘 녹아서 결론은 그냥 얼리는게 낫다 입니다

코맥스 바이오킵스 아이스큐브 사세요

쿠폰 받으시면 만원 할인되서 109,000 가능해요

브랜드 카페나 시판얼음처럼 단단한 얼음은 저 가격대의 제빙기로 안됩니다.

보통 총알얼음이라고 해서 7분대에 얼음을 만들어준다고 자랑하는데 불투명하고 아주 잘녹는 얼음입니다.

컵에 가득 넣고 커피원액 넣으면 물만 잘 맞추면 맛이야 맞추겠지만 작은 얼음조각만 둥둥 떠있는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드실 수 있을겁니다. 주스같은건 뭐 냉장고에 넣어놓은거 아니면 아주 잘 희석됩니다.

단단한 얼음 얼려주는 가정용제빙기도 있는데 전 돌얼음 사먹는 비용과 제빙기 비용을 비교 고민하다가 포기했습니다.

오뚜기나 풀무원에서 나오는 단단하고 큼직한 얼음팩 가격이 보통 3키로에 3~4천원입니다. 모두 잘 생각하고 들이시길.

니켈도금이 불안하시면 스탠봉 제품 찾아주시고

위 제품은 2016년 6월 30일자부터 시행중인 용출안정성 기준을 통과한 제품입니다. 니켈 관련 기준도 있습니다.

참고로 제조업체는 중국의

Zhongshal Donlim Weili Electrical Appliance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