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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떳떳하지 못하면 국회요구서를 수령하지도 못하나?
그건 한 마디로 할 말이 없다는 뜻이다.
국회요구는 하늘같은 국민의 요구인데 권부의 상징인 대통령실이
그럴까?
국민을 향해 묵언수행을 하는 건 묵시(默示)거나 무시다.
무시라면 그건 공직의 자세가 아니다.
천년 갈 것 같던 고대 중국 진나라 말아 먹은 희대의 간신 환관 조고는
사슴을 말이라고 우기기라도 했다.
국민 앞에 나서지도 못하는 정권이 할 수 있는 건 없다.
윤씨는 자신과 마누라 지키기에 급급하여 천지분간 못한다.
공적으로 쓰라는 거부권도 사적으로 쓴다.
영악한 헌동훈이 윤씨도 성공시키고 당을 환골탈태시켜 정권재창출을 하겠다고
출사표를 냈다. 그러나 그의 능력은 총선에서 탄로났다.
그러나 그건 망상적 객기다. 윤을 성공시키려면 그의 정신머리부터 고쳐야 한다.
그러나 윤은 나찌의 지도자원리 신봉자고 불란서 루이14세의 '짐은 국가다'를
따르는 막가파다. 까마귀 밀가루 화장시킨다고 백로되나?
결국 도둑처럼 다가오는 지자체장 선거가 윤의 진퇴를 결정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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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 있는건
1. 정말 백년 정도 정권을 가질수 있다고 믿거나
2. 가진 권력을 무조건 다하면 아무일도 없다고 믿거나
3. 사이코패스 정권이거나
어느것이 되었던 이런 자들이 저런 자리에 갈수 있도록 직 간접적으로 뭔가를 한 인간은 대한민국이란 나라를 역사에서 후퇴 시키고 후안무치한 나라를 만드는데 큰 공을 세운 인간들이라는 걸 명심하고 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