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어제까지만해도 로드와 하이브리드에서 고민했었습니다.
참 예산은 60정도로, 입문형 로드와 하이브리드가 대상이지요.
오늘 일산 바이클로에 갔었습니다.
추워서 사람이 없겠거니 했는데
엄청 많더군요.
SCR2가 없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메리다 스컬트라100을 물어봤습니다. 없답니다.
손님에게 맞는 사이즈는 미리 계약금 걸어놓고 사야 살수 있답니다.
스페셜라이즈드등 SCR2 가격대의 보급형 로드가 있냐고 물어봤습니다.
취급하지 않는 회사제품도 있고,
결론은 고객님의 사이즈는 이거 하나 남았답니다.
http://www.giant-korea.com/product_view.php?idx=1203&p_type=giant&p_cate1=348&p_cate2=350
대폭 할인하여 54만원정도 하더군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등산바지와 셔츠를 입고 야구모자로 1주일에 한번 한강 로드 하는 사람에게는
인듀어런스 모델이냐 아니냐는 별 차이 없는듯 합니다.
90만원짜리였으니 적어도 후지진 않겠지라고 생각해봅니다.
7만원짜리 헬멧을 39천원에 팔길래 그것도 하나사고,
집 주위에 잔차가게가 없어서 유압계달린 펌프도 샀습니다.
아, 물통 거치대도 사구요,
그래서 61만원 남짓 들었습니다.
잘산거겠죠? 올해는 열심히 달려보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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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os_Genil
안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