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포럼 입니다.

잠깐 한강 나갔다 왔습니다2

심루까
등록일 2015-02-07 16:12
조회수 937

(오랫만의 외출이라 후잡한 로그라도...;;)

후배가 사무실근처 놀러와서 두부공 가서 프레임 빌딩 문의하고

이 친구 드롭바, 스템 사러 근처 샵 가는동안 잠깐 한강을 타고왔어요 (한 4키로??;;;)

작년 10월부터 주에 2~3회씩 꾸준히 고정로라 돌렸는데

여기에 너무 적응을 했는지;; 실제 라이딩이 너무 힘들어요ㅋㅋ;;;

클릿도 입문해가지고 매번 로라만 돌리다가 밖에서 타보는 첫날인데

로라 돌릴때와 실제 라이딩과 허벅지 뒷근육, 엉덩이 근육 쓰는게 확연히 느껴지네요. 적응 안되기도 하고 오래 유지하기도 힘들고..

허벅지 앞근육? 보다 뒷근육을 쓰는게 속도 좍좍 올리기 쉽다는걸 깨달았는데, 속도 유지가 안돼요 유지가... 안쓰던 근육이라...ㅜㅜㅜㅜㅜㅜ

역시 로라는 초기화 방지용인듯 싶습니다 ㅋㅋㅋ....

날 풀리면 하루 80키로 코스로 자출해야겠어요. 이..이대로가다간 화천대회 제시간안에 완주도 못할것같아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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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ㅜㅜ한강...
부럽네용

2015-02-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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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심루까

사무실에서 매우 가까워서 잠깐 갔다왔네요 ㅋㅋㅋ 근데 추워서 도로 들어감...ㅎㅎ..

2015-02-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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