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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리니지였다면 생각할 수 없었던 막강한 혜택을 품은 'TJ의 쿠폰'이 오늘 드디어 보급됐다. 아무런 전제조건 없이 소량의 아데나만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보니 악평일색의 게시판도 침묵했다. 그리고, 이번 기회를 통해 아덴대륙으로 복귀를 시도하는 유저가 부쩍 늘었다.
물론, 지난달 말 업데이트 된 신규 클래스, '총사'의 등장이후로는 주요 필드에서 화약냄새가 자욱하다. 그도 그럴것이 모든 클래스를 압도할 만큼 강력한 스킬과 능력치를 지닌 탓인데, 매주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이벤트에 힘입어 많은 분들이 빠른 성장을 거듭할 수 있었다.
신규유저뿐 아니라 기존유저들도 '총사'를 선택해서 탄탄한 장비지원을 이어가고 있는데, 앞서 소개한 'TJ의 쿠폰'을 통해 장비를 한층 업그레이드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지난 05월 15일 오전 10시까지 인챈트를 시도하다 파괴된 무기, 방어구, 악세서리 중 1종을 100% 확률 되살릴 수 있는 쿠폰이기 때문이다.
내 경우도 1주년간 쉼없는 인챈트를 지속해온 덕분에, 이번 기회를 빌어 축복받은 룸티스의 귀걸이 하나를 만들어 볼 기회를 얻게 됐다. 지난 13일자 패치를 통해 추가된 축복받은 귀걸이 시스템은 같은 강화수치의 +3이상 악세서리를 겹쳐 얻을 수 있는 추가효과로 +4이상부터 AC-1 등을 추가할 수 있어 뜨거운 관심을 얻은 바 있다.
사실, 소멸된 7강화 데스블레이드를 되살릴 수 있지 않을까 싶은 기대감이 있었는데 아쉽게도 '희귀'등급 이상 고강화 아이템에 한정하여 이벤트가 진행된 만큼 일확천금의 대박은 손에 잡지 못했다. 하지만, 앞서 이야기 했듯이 복구장비는 물론이고 최대 '영웅'급 장비를 노려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복귀와 새로운 시작을 고민하는 유저들에게는 최고의 기회가 아닐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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