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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대통령이라고 깍듯이 표현하는 것이 귀에 들어 옵니다.
미국이나 우리 정부의 발표를 들으면, 판에 박힌 듯한 수준이고, 내용도 짧고 별 내용이 없습니다.
의기소침하다는 느낌마저 드는군요.
중국대사의 말도 별다른 내용이 없고요.
푸틴대통령은 북한 방문 후 서둘러 베트남으로 떠난답니다.
북한 갔다가 왜 베트남으로 가나?
베트남은 미국과 직접 전쟁을 치른 후, 현재는 미국과 종전 후 협력관계에 있지요.
1인당 소득이 1만불을 넘어서 생산기지로의 매력이 적어진 중국을 대신하는 제조업 생산국가로,
인도와 함께 강력한 축입니다.
미국과 직접 전쟁을 했으나 아직 종전선언하지 않고 있는 북한의 롤모델입니다.
북한 스스로도 베트남식 경제발전을 하고 싶다고 이야기 했었고요.
트럼프와 김정은은 하노이를 방문했었지요.
그곳을 러시아 대통령이 갑니다.
북한의 경제개발에 러시아가 돕겠다는 모양새입니다.
러시아는 이미 프랑스 같은 악질 서방의 착취에 고통받던 아프리카 국가의 젊은 리더에게 밀을 공급해준다고 했고,
무상이고, 내정간섭이 없을거라고 했었지요.
주변국들이 다 같이 제재해서, 수백만명이 굶어 죽었던 고난의 행군 같은 일을 만들지 않겠다는 말이겠네요.
그 일에 대해서는 정말 이웃국가 모두와 한 민족인 우리는 아무 할 말이 없습니다.
미국이 지들 이익을 위해서 짜논 그림이고, 그것을 통한 자체 붕괴를 노렸지만, 북한은 큰 피해를 받으면서도 버텨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애플 생산기지가 북한에 만들어진다면? 이라고 상상해보면,
북한은 베트남식 초고속 성장이 이루어지겠군요.
푸틴대통령이 이야기한 북한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는 북한의 군사지원 뿐 아니라 밥줄까지도 돕겠다는 모양새입니다.
목표는 동북아의 경제발전을 통한 러시아의 동부개발입니다. 블라디보스톡 같은.
차세대 먹거리는 돈떨어지고 끈 떨어진 유럽에 있지 않고, 동쪽에 있다고 믿는 것이 푸틴대통령의 오랜 신념이지요.
https://www.youtube.com/live/FaM3cnH_HFA?si=14wQDTFw-hYk8R5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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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떡개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