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텐트 괜찮은가요? 바람불때도 용이하겠죠?24
- 알이즈웰vv
- 등록일 2024-05-17 13:54
- 조회수 2131
|
||
파워링크 
등록안내
등록안내
|
 0
 0
마마맨
저도 6.3에 남아 2명이랑 같이 다니고 있습니다. 단점은 역시나 무게입니다. 그래서 요즘 모비캠프 그란디스 보고 있기는합니다. ㅠㅠ 근데 막상 치고나면 빨리 칠수도 있고 묵직해서 팩도 안박고 안에 에어매트 깔고 그냥 있다가옵니다. ㅎ 무게가 좀있어서 웬만한 바람에는 꿈쩍도 안하네요
|
|
|
0
0
 구경꾼입니다
그나마 쪼금 가볍게 하실꺼면 말씀하신 6.3이 딱이긴 한데 늦봄 .여름. 초가을까지만 사용 가능하실꺼라 생각되요.
히터 사용하기 시작하면 조금 더 큰걸로 구입하셔야 할꺼라는 생각이 드실지도 모릅니다. 시작은 6.3에 타프로 시작하시고 나중에 리빙쉘이나 12시리즈 같은 종류 들이시는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
|
0
0
김단비맘
넷이면 6.3 작으실텐데요 에어텐트가 바람에 강한건 맞습니다 구부러질지언정 부러지진 않습니다. 다만 안전한건 아닙니다. 휘청거리고 춤 추다가 내부 물품들 때리고 쓰러지고... 치기 쉬운가? 에어매트처럼 보통 그냥 일반 전동펌프로 바람 넣으면 끝 아닌가? 아닙니다. 보통 7psi를 맞춰줘야하고 일반 전동펌프로는 2~3psi만 채울수 있습니다 나머진 수동펌프질 해야합니다. 단점을 극복해줄 무선전동펌프도 있지만 비쌉니다. 패킹은 에어기둥이 꺽이고 눌린 부분이 있으면 바람이 잘 안빠집니다. 에어매트야 평면이라 그런게 없겠지만 에어기둥은 좀 그렇습니다. 잘 못접는 분들은 패킹시 사이즈가 엄청 커져서 원래 가방에 집어넣지도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무겁습니다 많이. |
|
0
0
노르허리디스크
네이처하이크 마운틴힐 제품이 가격(50만원 후반~)이나 무게, 공간 모두 준수한데 막상 써보니 초강풍에 폴대가 터지지 않는다는거 말고는 크게 장점이 없어요. 그리 편한것도 아니구요.
에어텐트가 바람에 강하다는 건 그냥 편견이고, 바람불면 꺾이고 쪼그라 듭니다. 다만 스틸재질 폴대 마냥 터지진 않으니 강하다라고 표현하는거죠. 폴대가 터져나갈 정도의 강풍이라면 캠핑을 안하는게 맞고요.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피칭도 쉽고 단지 전실이 없으니 타프는 +에 아싸리 4인 가족이시면 그냥 전실 확보되는 12를 사는게 나을거 같아요
전실 쓰시려면 타프나 도킹텐트(델피누스 많이 쓰세요) 돔 쉘터 같은 거 쓰셔야 합니다.
6.3이면 4명이서 쓰시기엔 작을 거에요 210 x 300이라 빌리지 13보다 작아요.....
대신 12가....무게가 살벌 합니다. 33키로라....그전 텐트가 20키로 중반이라 부피와 무게에서 빡세집니다....
부피도 크고....왔을때 부피로 안줄어 들어요....접을때 현타오긴 합니다....
면텐트라 쾌적하고 텐풍이 죽여주긴 해서 예뻐요 ㅎ
와이프가 만족해서 접을때 빼고는 만족입니다. 대신 눈뽕에 좀 우풍이 쎄서 초봄이나 애매한 날씨에 좀 추워요.....
별도로 타프 씌워줘야 됩니다....
그리고 면혼방이라지만 면이 들어가서 관리가 폴리 재질 텐트보다 관리가 빡세요
사실거면 차량용 제습제도 꼭 사서 넣어 놔야하고 서늘한 습하지 않은 장소에 보관하셔야 합니다.
아님 곰팡이 직격입니다.
@ZephyrusWing 아 12도 따로 구분은 없는거군요 보통 반씩 놔눠 쓰길래 전실 공간 확보되는줄ㅎㅎ
@사염제 네 구분 없이 통짜 바닥도 분리 안되어 있습니다.
좌식세팅으로 하실거면 가능은 한데 환기 때문에 비추구요. 애들 어리면 위험하구요.
저희도 좌식세팅 염두에 뒀으나 화기를 실내에서 설치하려니 애기들 위험할거 같아 접었습니다.
@ZephyrusWing 아우... 무서운 장점들을 많이 말씀해주셔서 상당히 고민되네요...
관리는 정말 못하는건데.. 필요할때 꺼내쓰고 필요없을때 넣어놓고 하면 좋을텐데 그게 아니군요
거기다 33키로라니........... 차로 이동은 하지만 차까지 옮기고 내려서 펼치고 다시 싣고 하는것도 상당한 일이겠군요ㅠㅠ
에어텐트 생각한 이유가 딱 하나 펴기가 편하고 대충설치해도 튼튼하다 인데....
초보자에게는 추천 안 하실까요? 그럼 어떤게 괜찮을까요? 바람 좀 부니까 절대 못 치겠더라구요... 타프 설치도 할 줄 모르는 초보라서ㅠ
어디 배울데도 없구요..
@알이즈웰vv 저희는 리빙쉘로 시작해서 개인적으로 아무것도 없으시면 에어텐트는 좀 계륵이에요...
전실없어서 타프도 쳐야되고 겨울에 쓰려면 4인 가족 기준 난로 들어가는 크기의 12는 되야 되구요.
봄, 여름, 가을만 가신다면 타프 + 6.3도 나쁘진 않을거 같은데 겨울캠도 좋아요 벌레없고 옹기 종기 느낌이 한번 가보시면 매력 있긴한데 짐이 많아지긴 합니다.
리빙쉘이 처음이시면 치기는 불편한데 타프나 쉘터 같은거 안쳐도 되서 개인적으로는 리빙쉘이 낫다고 봐요
에어텐트 무겁고....관리 힘들어서 첫 텐트였으면 캠핑 접었을거 같네요 ㅎ
첫 텐트시면 치고 걷기 편한 자동텐트나 그 돔 쉘터 같이 치고 걷기 쉬운 그런거 추천하구요
아니면 폴대 5개 내외짜리로 폴대 적은 리빙쉘 추천 드려요.
빌리지 13이 인기 있는게 치고 걷기가 쉬워요. 저도 가지고 있구요.
지인 중에 캠핑칸 오크돔에 베스티블 가지고 있는 집 있는데 저희 다 걷을 동안 오크돔만 다 정리하고 베스티블 이제 정리 하더라고요
뭐 암튼 근데 타프도 못치시면....다른 에어텐트 사셔야 할거 같아요.....
@ZephyrusWing 말씀 들으니 지름신이 싸악 내려가시네요...ㅠㅠㅠ
쉬운 에어텐트 있을까요? 일단은... 1박아닌 휴식하며 앞부분에서 버너로 라면끓일정도만...ㅎㅎ;;
@알이즈웰vv 이렇게 되면 텐트 단가가 올라가버리죠 ㅎ 가벼운 에어텐트의 경우 고파미르 T720 같은 거는 200가까이 하구요...
전에 사려고 기웃대며 봤던거는 알마센 가우디움도 봤는데 얘는 40키로 넘어서 추천은 안드려요 ㅎ
텐트가 가볍고 싼건 없어요....가성비로 가시면 무거울수 밖에 없어요 ㅜㅜ
쿠디 이런거도 파밀리아나 리콜렉터 트리즈 이런건 55키로씩 나가고 텐트도 비싸죠...200정도.....
이런 것들은 진짜 자주 가신다면 추천 드리구요 장박이나 이럴 경우에요
텐트라는게 막쓰는건데 모시고 다니려면 그건 아니다 싶어요 ㅎ
그러고 보니 맞는건 고파미르 T720 뿐이네요...가성비 텐트는 아니지만 에어에 20키로 내외는 이거밖에 몰라서요 ㅎ
어반사이드 이지 케빈인가도 있는데 제가 어반사이드를 안좋아해서 여긴 모르겠네요....주머니 사정 따라 가는거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