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ㅈ같은 단어
전업주부가 저 단어 쓰면 제정신인가? 싶음
여가부가 만든 공식용어중 남녀갈등 끝판왕95
- 안토니오반닮았스
- 등록일 2024-07-12 07:05
- 조회수 26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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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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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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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iewonder2
ㅋㅋㅋ 전 돈 안벌어와도 된다고 하면 애 키우는게 더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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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공돌이
저는 첫째 공동육아 둘째 연년생인데 태어나자 마자 남자인 제가 휴직하고 키웠습니다. 첫애는 돌쟁이 둘째는 신생아.. 남자인데 힘들었습니다만... 그래도 일하면서 오는 시간을 스트레스 특히나 데드라린이 있는 업무보시는분들의 스트레스에 비하면 애 보는게 훨씬 맘 편하더라고요. 육아휴직 3번을 했은데... 전 회사보다 애보는게 더 편했습니다 사람마다 애들 기질마다 다다른것 같아요. 참고로 우리애들은 100일의 기적도 돌의 기적도 없이 14개월까지 5시간 이상을 안잤습니다 ㅜㅜ 단지 저도 쪽잠에 익숙해져 있어서 버틸만 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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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파이
탕수육 부어먹을래 찍어먹을래만 가지고도 싸우는 나라니 뭐 이해는 하겠는데
의견표시도 못하는 교조화된 커뮤특징인지 엄청난 반응이 달리네요. 딸라미 키우면서 갓난쟁이 일때는 수유실은 여성 전용이라 남들 기저귀 가는곳에 쭈구려서 분유먹이고(에버랜드 실제경험..) 어느정도 키워서 어린이집 가려하면 요새는 놀이터나 키즈카페도 엄마들끼리 얘기해서 친한집끼리만 가더이다. 심지어 같은 키카 가더라도 지들끼리만 놀아요. 애 하원하면 놀이터에 엄마들 쭈르륵 앉아서 애보는데 아빠혼자 나와서 보니 뭔가 우리 아이가 소외되는 느낌도 들고 그랬어요. 실제로 놀이터에서는 같이 놀아도 키카까지는 연결이 안되고요.
우리나라가 대부분 여자들이 보는게 일반화 되어있다보니 남자가 육아에 나가서 겪는 어려움이 없진 않아요. 뭐 공동 육아를 해라. 커뮤니티가서 친구사귀어라. 이런것들도 여건과 사람과 상황이 맞아야 하는거지 아이의 사회성, 또래관계 분야 육아에서 아이를 위해 마주해야하는 상대방이 엄마들인 상황에서 '남자'라는 패널티는 있어보였습니다.
먹이고 입히고 재우는거만 해준다고 애 크는거 아니잖아요. 그건 오히려 쉽고 저라도 합니다. 근데 정서적 공감, 사회적 상호작용을 위해서 딸키우는 아빠는 많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하는게 낫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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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발톱수달 / 왜 육아가 독박인지 ㅡㅡ. 피해자 만드는 단어는 진짜 개같은 거 같아요.
포로레레쉐 / 여자가 일하고 남자가 애봐야 독박벌이에요
에이핑크 / 직장 다니면서 쉬는날 애 종일 보니 당연히 못하는거죠. 아내가 돈벌어오고 회사 그만두고 해보신적은 ...
플라이스 / 와이프가 일을 하고, 내가 전업주부 했었는데. 아기 키우는거 직접 해보니, 그렇게 힘들지는 않더군요..하도 ...
뚠뚠삼 / 전 애볼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