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금연포럼 입니다.

우왕 금연 323일이 됐어요

언제나 금연 결심의 시작은,

새해시작전,

심한 감기를 앓고 난후,

옷과 입안의 냄새에 절망했을때,

친구가 끊자고 해서....

대략 이정도였는데

이번엔 20년 넘은 흡연으로 유전적으로 허약한 잇몸이 와그르 무너지면서,

살기위해서 금연을 시작했는데, 어느새 300일하고 23일이 되었네요.

그냥 원래 담배 안피었다 생각하고, 처음부터 그냥 끊었습니다.

1년이상은 앞으로도 최소 이빨 치료를 해야하고, 관리를 평생 해야 할 처지라,

금연하니, 냄새 안나서 좋습니다. 덜 지저분해져요.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