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500만원 손실을 보았습니다ㅠㅠ80
- 등록일 2024-05-11 11:24
- 조회수 19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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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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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빵꼬마
주식 명언에.. "독학보다 비싼 수업료는 없다" 라는게 있음. 그러나 한국엔 사기꾼이 많아서 비싼 수강료를 내고 고수들의 강의를 들어도 돈은 못 범. 수업을 듣는 이유는 주식강사 되기위해 듣는것일뿐...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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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정하기는어려워
독학비용만 냈지 강의료를 안냈으니 불행 중 다행인거 아닐까요?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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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셀박스키아
저도 주린이 시절 한 1천만원 까먹었었죠. 그 이후 국장에서 특히 테마주, 잡주는 들어가지 않는다는 원칙을 세웠습니다. 사실 미장 기준에서 우리나라 대다수 회사가 규모면에서는 잡주죠. 현재는 국장 10% 삼성, 하이닉스. 90% 이상응 미국 반도체 AI 또는 빅테크 위주로만 합니다. 그리고 항상 현금 10-20%는 예비비로 준비해둡니다. 수익이 나면 일부 팔아서 예비비 비율을 채워 두는 식으로요. 그 이후 꾸준하게 수익이 나와서 현재는 그 당시 받던 손절은 진작에 다 매꿨네요. 어쨌든 본인의 투자 성향을 잘 파악해보시고. 이 기회에 본인의 성향. 그리고 주식 투자 방식을 하나 만들어보세요.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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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셀박스키아
손실 메꾸겠다고 불타면 망합니다. 그러면 또 테마주. 급등하는 주식 5-10%먹는다고 들어가거든요. 일단 마음을 가라앉히시고요. 500이라는 돈 분명 큰 돈이지만 다르게 생각하시면 평생 기준으로는 그렇게 큰돈이 아닐겁니다. 그러니 어느정도 장기적으로 보시고. 죽어도 오를 것 같은 확신이 드는 회사를 찾고 넣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식을 고작 500만원 벌자고 시작하신 건 아니시자나요. 현재 정치적 경제적 상황도 나름 공부하시고, 어떤 카테고리가 몇년간 탑을 유지할지 고심해보세요. 확신이 들고 주식을 사도 늦지 않습니다.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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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thyself
잃어봤을때 알게되는 게 있는데 그걸 알고난 다음이 또 중요한 듯 합니다. 잃은돈은 잊으시고 교훈만 새기신다면 언젠가는 다시 벌돈 이죠. 그래서 교육비도 맞는 말이고요. 주식하다보면 벌기위해 잃어야되는 돈도 있더군요.^^ 파이팅 하세요~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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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thyself
시장은 나쁜선생님일 때가 많아요. 급할때 살려줘서 다음에 망설이게 만드는 나쁜 습관을 들이기도 하니까요. 사람들은 장사로 돈벌려고 할 때 인테리어, 재료비, 임대료 는 당연하게 생각하면서 주식에서는 안 잃고 계속 벌기만을 바라죠. 앞으로는 임대료, 재료비를 더 줄일거라는 생각으로( 그게 절대적인 금액이든, 비율적인 금액이든.. ) 길게 보세요.^^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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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셀박스키아
공감합니다. 한번 꼴아봐야 전략을 나름 고심하게 됩니다. 진짜 물건 살때는 그렇게 성분. 최저가 열심히 찾으면서, 정작 큰돈 들어가는 주식을 구매함에 있어서, 주린이 시절에는 그냥 별 생각없이 오를 것 같다는 생각에 주식을 산 경우가 많았죠.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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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폰따라
좋은 말씀들 많이 해주셨네요. 위에 해주신말들 잘 보시고 멘탈을 잘 잡으시는 훈련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른 모든것들 보다 평정심 돈앞에서의 평정심 유지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큰돈이라면 굉장히 큰돈인 500만원 손실도 현실화 하실 수 있는 평정심이라면, 앞으로 잘 하실거라 봅니다.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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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앞으로 열번정도 이런 손실을 반복하게 됩니다 주식투자란 그런겁니다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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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따윈없다
돈 계속 꼴면서 맞아야 배워지긴합니다. 여기 판이 인간의 본성과 반대로 해야하니까요...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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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비라고 생각하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