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어 제생각은 좀 다른데....그래서 다른

예를 들면, 인산철과 삼원계중 하나만 택하라면 이공계통이라면  성능이 더 좋은 삼원계를 선택하겠지만, 경제학 전공자라면  인산철을 택했을 것. 아님 적어도 둘다 하거나.   또하나 절대적 우위/ 비교우위를 아는 경제학 전공자가 포스코 ceo였다면, 포스코의  미래 먹거리로 배터리산업을 주력으로 삼는 어리석은 일은 하지 않았을듯. 

그리고 반도체는 진입장벽이 높아 이과계통 ceo가 적합하지만, 배터리는 진입장벽이 낮아 경제적 조건을 고려할게 많음.

뭐  인산철을 주력으로 삼았다 해도, 자원집약적인 배터리 산업에서 우리가 중국을 이길수 있나 라고 물으면 답변이 궁한건 매한가지이긴 함

@저어 상대우위도 아니고 비교우위도 아니고 상대적 비교우위는 뭔가여

@버섯맛요구르트 

오타수정함.

@저어 시진핑 개객끼 해봐요

@비두카 ㅎㅎㅎ 이 사람도 겨우 이수준인가?  실망이네. 다른글 보고 좋아서 추천까지 했구만. 그 개솔이 중국전기차가 미국 들어오면 미국자동차업체가 붕괴될거라고 한 일론머스크한테 해봐여 뭐라하나?  

@저어 

객관적 근거없는 그냥 본인의 생각이네요. 님 말대로 라면 진입장벽이 낮은 산업일수록 문과 ceo가

적합하다고 하는 이야기인데, 그럼 잘 나가는 식품회사 사장님들은 다 문과생이겠군요.

그러면 공대나와서 mba 졸업한 사람이나 그냥 고졸 중졸은 어디에 적합한 가요?

4년간의 배움을 가지고 ceo 자질이 있다 없다는 게 참 이해가 안 가는 논리네요.

정용진 이재용은 둘다 역사 경제 경영을 두루 배웠는데 각자 유통과 반도체 잘 말아먹고 있는 거 보면 전공이 문제가 아니지 않을까요? ㅋㅋㅋ

@저어 미안해유~ 내용이 제 생각하고 너무 달라서 그만.... 배터리에는 더 많은 스터디를 하셔유... 

@안중복아이디 

맞아요, 이과생이라도 경제 잘 알수 있고, 문과생이라고 경제 잘아는 것도 아니니, 개별 인물로 들어가면 케이스바이 케이스죠. 일반화할 수 있는 성질 아니고. 그냥 아쉬움에 대한 저의 넉두리로 보세요. 그리고 이 이야기 더 깊게 할려면 패리타가격부터 시작해야 되서 자세히 언급은 하지 않겠지만,  인산철을 버리고 삼원계를 고집한게  스스로 무덤을 판 중요한 계기가 되었는데, 당시 k-배터리가 삼원계를 선택한 건 에너지밀도가 더 높다는 것만 보고 선택한거죠. 경제성 측면을 보지 못하고.  근데 지금 어떻습니까? 이제와서 허둥지둥 우리도 하겠다고 나섰죠..  이미 주도권은 인산철로 넘어가  gm, 포드, 테슬라 등 거의 모든 전기차 메이커가 인산철 기술 얻으려고 catl에 매달리고 있는데. 차라리 삼원계에만 더 집중하지 이제와서 우리도 인산철 하겠다?  한마디로 그동안 정책이 잘못되었음을 자인한거에 다름 아니죠 그런데 이 모든 실수과정을 돌이켜보면, 경제성을 보지 않은 실수가 가장 큰 원인이 아닌가? 그럼 왜 기술만 고집하고 경제성을 보지 못했을까? 공교롭게도 k-배터리 ceo가 기술쪽만 파던 사람이고(지금은 물러났죠) 하는 . 이런 아쉬움이 남는 다는 겁니다.  지금은 그냥 우짜다 미국대통령에게  중국늠 혼내주세요 제발~~~~하고  입만 쳐다보는 처량한 신세가 되어버린건지, 그걸 복기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또다른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하여.

@저어 인산철은 자동차에는 못 쓰는 물건입니다....

ESS에 적합하죠.

미국 대통령이 백날 바뀌어도 중국에게 배터리 시장 열어 줄일은 없습니다.

따라서 중국배터리가 세계 제패할 일이 없어요.

유럽이나 터키도 중국배터리 관세 폭탄 진행중이고, 인도는 아예 중국산은 안 쓰죠.

중국 배터리가 세계 제패한다는 생각은 중뽕 기레기들의 망상입니다.

그런 걸 믿고 계시다니 참으로 안타까우십니다. 세상 흐름을 잘 못 보면 배고파져요....

흐름을 바로 보시고 부자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적어보았습니다.

기레기들은 엉터리 글 써도 클릭만 나오면 돈 벌고 잘 살아요....

그래서 어젠 중국 제패, 오늘은 중국 폭망 아무거나 돈 주는데로 쓰면 됩니다.

@비두카 

정치인 입을 믿지마세요. 정치인 입에 운명을 맡긴다는 것 자체가 불확실성이고, 불확실성은 주식시장이 가장 싫어합니다

@저어 정치인 보다 중국이 더 불확실성이 높은거 같은데....

@저어 정치인 입을 믿지 않습니다.

미중패권의 싸움은 팩트입니다.

미국이 배터리 중국에 열어주면 미국 패권은 끝입니다.

배터리는 탱크,잠수함,수중드론,공중드론 모두에 사용됩니다.

태양광 발전에 ESS가 필수입니다. 미국의 기반시설을 언제까지 중국에 의존 할 수 있을까요?

그것이 팩트입니다. 중국빳은 거저 준다고 해도 강제로 막아야 하는 게 현재의 미국 패권입니다.

@반박시니말이맞아 ㄱ

지금은  불확실해서 미중패권경쟁이 어떤식으로 결말이 날지 예측하기 어렵죠. 하나 분명힌건 어떤 결말이 나더라도  k-배터리는  기회가 없다는 겁니다.  그 아유는 내연기관차 회귀로 갈 가능성과 중국 전기차는 결코 상륙시키지 않고, 중국 배터리기술만 미국 완성차업체로 이전하는 것 이 두가지 중 하나가 될걸로 예측되기 때문입니다. 후자는 완성차업체가 미국 정부에게

요구하는 건데, 들어줄지는 아직 모르겠습다. 하여간 어느 경우가 선택되던 가격경쟁력을  상실한 k-배터리가어부지리로 선틱될 가능성은 매우낮다는 것.. 차라리 미국 완성차 업체 입장에서는 내연기관차 시대의 연장이 낫죠. k배터리 장착해봐야 지금처럼 전기차 팔면 팔수록 손해라..

@저어 자동차는 소비자가 선택하는 것이 아닙니다.

생산자가 만드는 것을 살 수 밖에 없는 것이 자동차산업입니다.

전세계 모든 자동차메이커가 내연차를 없애고 전기차로 옮기는 중에 있습니다.

무슨 수로 내연기관으로 돌아가나요? 너무 무리한 상상이십니다.

최후발 주자인 베트남 빈페스트 그룹마저 전기차로 올인하고 있는데요.

미국정부가 중국배터리 기술만 이전 해오는 것보다, 한국과 동업으로 하는게 더 부드러운 순리입니다.

중국 기술만 이전해오는 것은 너무 무리한 상상이신 듯 한데, 

그게 가능하면 벌써 했겠지요. 

머하러 법 만들고, 규제 먹이고, 관세 올리고 복잡하게 하나요....

@비두카 

내연기관차 시대로 돌아간다는 표현은 내연기관차 생산 중단시기를 늦춘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됩니다. 다시 돌아간다는 건 불가능하다에 동의합니다. 그 이유는 이미 배터리가격이 패리티가격 아래로 내려가서 내연기관차와 동급의 전기차가 내연기관차보다 더 싸졌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더 싸고 경제성이 더 있는 전기차를 사지.  내연기관차로 돌아갈 이유가 없어진 시대가 왔다는 겁니다. 근데 단, 배터리가격이 패리티가격으로 내려간 건 중국 배터리이야기지  k-배터리는 기술 발전이 더뎌 몇년째 못내려왔고, 앞으로도 내려올 가능성이 없습니다( 엔솔이 내려올거 같으면, 그냥 삼원계하지 뭐하러 인산철 만들겠다고 할까요?)

그럼 미국 입장에서 어떻게 할까요? 딜레마에 빠진거죠. 중국배터리를 단 중국 전기차가 미국 도로에 넘쳐나는 걸 허용할까요? 미국 자동차업계가 우려하듯, 관세로 막지 않으면, 중국 전기차는 거리에 넘쳐날텐데,   나는 절대 허용안한다에 1표던집니다. 그러면 미국에게 남은  선택은? 내연기관차 시대를 최대로 늦추거나,  아님 중국으로부터 배터리기술을 전수받아, 중국산만큼은 아니지만, 이것과 비슷하게 값을 낮춘 배커리를 장착한 전기차를 만들거나... 후자가 싫다면 전자 밖에 없고, 전자가 싫다면 후자뿐입니다. 

k-배터리 장착하면 안되나고요?   중국산 인산철 가격에 비해 2배 이상 비싸고, 삼원계는 중국산에 비해 30%가 비싼데, 그거 달아서 전기차가 팔립니까? 설사 팔린다고 해도 팔면 팔수록 손해인데.... 

동업요? 얘들 지금 맘은 전부 중국에 있지 k-배터리는 안중에도 없습니다.

@저어 중국의 후진 기술을 머하러 전수 받나 싶군요.

거저 줘도 안 받을 듯.

@비두카 댁 논리에 따르면, gm과 포드. 테슬라 ceo들은 전부 바보들이죠. ㅋ

@저어 GM이 중국 배터리 기술 전수 받아요? 

테슬라가 왜 LG에서 반제품 사다가 사이버트럭 배터리 만드나요? 몇년간 자체개발 애쓰다가.

중국은 원통형도 파우치도 못 만들고, 각형배터리 뿐인데.

무슨 중국 기술이 좋다는 건지...

@비두카 

lfp 배터리쓰고 싶어 저런거죠..

@비두카 

중국은 원통형도 파우치도 못 만들고, 각형배터리 뿐인데.????

이 분 재작년  배터리 아저씨보는 것 같은 기시감이 드는 건 뭐지? 오랫동안 속세를 떠나계셨나?? 

@저어 

1. 엔비전,AESC 소식이 22년이지요? 그 둘은 FEOC로 해외우려단체 지정되었지요? 끝.

2. CATL 이 미국에 공장 계획이지요? 실현인가요? 실현 될리가 없지요. 법으로 금지 추진중이니.

3. CATL 이 원통형 25년 예정이다. 전부 예정이죠. 계획이고. 

   예정은 필요 없어요. 누구라도 ~~할 예정이다 라는 소리는 할 수 있습니다.

중국이 홍보비 줘 가면서 쓰는 친중기레기 글들을 믿으시다니....

그런 글들의 공통점은 전부 미래의 예정입니다. 

예정이라는 말은 뇌피셜이라는 말이고, 바램이라는 말입니다.

현재 시점 경제성 있는 양산제품의 실물이 있는 가 만이 판단의 기준이 됩니다.

예정이라는 소리는 테슬라도 사이버트럭 원통형 배터리 내재화 예정이란 소리를 몇년간 하다가,

몇년간 계속 생산 못해서 주가는 흘러내리고 하다가, 몇달전에  LG 반제품을 받아서야 물량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비두카

bmw가 바보라 만들 실력도 없는 얘들하고 확인도 안해보고 덜컹 계약했다는 거죠? ㅋ

자꾸 주절주절하면 댁만 이상해집니다.  그만합시다. 

@저어 현대차 내용을 갑자기 BMW기사로 바꾸셨군요.

3. 에스볼트 소식이군요. 이건 무려 27년 예정이로군요.

첨단 기술에서 3년 뒤쳐졌다는 건 어마어마한 기술 차이입니다.

참고로 에스볼트는 이런 기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