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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되고 다다음날 가서 일렉디프서 512 팬텀블랙으로 예약했다가 맘이 바뀌어서 베이지로 교체 수령했습니다.
원래는 일시불 완납으로 결정했는데 한푼이라도 더 할인 받고자 이워드로 36개월 결제, 다음 폴드5 나올 때 할부금 정리하면 될 듯합니다. 작년도 올해도 일렉디프가 중타는 쳤으니 계속 거기서 바꾸면 뭐...
외부액정보호 필름 붙여주셨고 클리어 케이스 잡표로 줄줄 알았더니 아라리 케이스 주네요. 버즈 2와 25w 충전기까지 모두 수령해서 집에 와서 데이터 옮기는 중입니다.
전 기기도 512기가였는데 반정도 저장공간을 써서 옮기는데도 한시간 반 가까이 걸린다는군요.
데이터 옮기면서 만져보니 속도자체가 다른 기계더군요. 반응속도 자체가 어나더 레벨입니다. 겉보기에 별로 변하지 않아 1년에 한번씩 핸드폰 바꾸지만 좀 고민했었는데 잘 바꿨다는 생각이 듭니다. 옆에 나란히 놓고 보니 유튭에서 비교영상 보던 것보다 외관상 체감이 확됩니다. 그리고 어짜피 케갈이 할거라 몇 일동안 폴드3 생폰으로 쓰고 있는데, 아라리 케이스 끼고도 폴드3보다 폴드4가 가볍습니다. 8그람 차이 체감이 되겠나 싶은데 체감이 됩니다.. ㄷ
외관 불량이슈도 있던데 일단은 겉보기엔 물건에 별 이상 없어보이고 좋습니다.
이미 폴드에 발을 들여 다른 폰은 쓰기 엄청 불편할 것 같은데 이 정도 업그레이드라면 충분히 바꿀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다음에는 외장메모리 지원을 좀 해줬으면 합니다 ㅠ
그리고 아라리 케이스 좋긴 좋은데 높이가 높아서 전면 쿼티 자판 칠 때 좀 불편스럽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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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었어오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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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을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