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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가 얼마전에 집 매매 계약을 했습니다. 잔금일은 다음달 말이고 계약금 중도금 들어간 상태입니다. 이제 대출금 나오면 살고있는 전세금 받아서 잔금만 치면 되는상황인데요 저희가 매매한 집 현재 주인이랑 세입자간 분쟁이 있습니다. 저희가 다음달에 들어갈집에 세입자가 이번달 중순에 전세 만기인데 집주인이 보증금을 안내어주고 버틴다 합니다. 그 집 세입자 분이 우연찮게 알고보니 저랑 아시는 분이셨고 이야기해보니 그동안 살면서 집주인이랑 이런저런 수리문제때문에 많이 다퉈서 서로 감정이 상당히 안좋다 합니다. 그래서 그 세입자분은 이달 중순에 전세 만료되면 이사나가고 보증금 안주면 법적 절차 진행한다 하구요. 집주인분은 처음 계약시 전세만기랑 저희 입주날이랑 한달넘게 차이나는데 괜찮냐 하니 자기가 알아서 할수있다고 걱정말라 했었네요. 이런 상황에서 혹시 법적으로 진행되서 저희가 다음달 말에 들어가기전에 경매에 넘어간다던지 하는 불상사가 일어날수도 있는지 저희는 어떻게 대비하고 준비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처음으로 내집 마련 해보려는데 이런문제가 있어서 걱정이 많네요. 선배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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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중도금..
현세입자 보증금..
이정도는 적어놓고 물어봐야죠.
아 금액에 따라 제가 대처할게 다른가요?
매매 7.5억
계약금 7천5백
중도금 5백
보증금 5.5억 입니다.
이정도 크기면 보증금이 없다고 봐야겠네요
받아서 줄수없는 상황?
@maxzlzl 그럴수도 있겠네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