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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원에 조리 돌림 하는 분들도 너무 많고.,..
실제 제가 만나는 사장님들 반응으로 한자 적어봅니다..
저는 사장님들 잘 되야 저도 잘 먹고 사는 업종에 있습니다.
그래서 줏어 듣는 이야기가 좀 있고
그러다보니, 사장님들 모임이나, 단톡방에도 여럿 가입되어 있습니다.
물론 170원에도 징징대는 사장들이 없는건 아니지만..(이런분은 모임에서도 욕먹어요 ㅋㅋ;;)
"올랐다"라는거에 징징되는거지 170원에 죽니 사니 하진 않습니다.
최저임금이 오르면 -> 신입 뽑을떄 초봉이 오르고 -> 그럼 기존 직원들 비율로 다 올려줘야하거든요.
즉 오르면 170원이 아니라 10원이 올라도 다 올려줘야 하기에 부담 스러워 하는 겁니다.
즉 170원이 아니라 동결이 아니라 오른다는거에 대한 불만이고, 이부분은 사장님들에 따라
그냥 죽는 소리 하는 분들 반 / 물가 오르고 다 오르는데 오르긴 올라야지 하고 담담한 분들 반입니다.
두번쨰째로 알바쓸때 부담되는건 최저 임금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래서 170원에는 크게 민감하지 않습니다..
알바 많이 쓰는 집일 수록 진짜 문제는 주휴 수당이에요.
이게 부담되니까 알바를 파트로 쓰게되고, 그러다보니 전문성이 ㄷ ㅓ 떨어지게 되는 악순환이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이건 입장에 따라 다를 수 밖에 없는 문제이긴하니, 맞다 안맞다를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고
최저 임금 170원으로 너무 조리돌림 하지마시라는 ㅎㅎ;;; 부탁의 말씀입니다 ㅠ;;
글고.. 어린 알바들 많이 쓰면 속 뒤집어 지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ㅋㅋㅋ
중간 관리자애가 일 잘해서 좀 빨리 급여가 올라간 친구가 있습니다..
이친구 급여 300이고, 4대 때고 실수령 265 정도 됩니다.
최저임금 오를때 200만원 넘어가니까 ㅋㅋㅋ 자기랑 월급이랑 50만원 밖에 차이 안난다고 ㅋㅋㅋㅋㅋㅋ
직원들 끼리 무슨 이야기 할지 생각하니 겁납니다..
일...은 잘해요 ㅠㅠ
암튼 우리나라는 자영업자 비율이 너무나도 높다보니.. 그 만큼 이상한 사람도 많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다수의 성실한 사장님들은 뽐뿌에서 이런 글도 못 쓰죠 지금도 많이 바쁘실태니..
그냥 답답한 마음에 주절 주절 한자 적어봤습니당
메인노출 제외해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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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 끌려 오는 사람들은.. 이 글을 안볼태고...
어그로 인기글에 메인에서 바로 들어온 사람들도 이 글을 안볼꺼고...
사장님들은... 뭐 다 아는 이야기 왜 써논겨 하실꺼고..
쓴 의미가 없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