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살아오면서 간단하게 알러지 습진? 달고살었거든요
그래도 증상있으면 약처방 받고 먹으면
몇달은 괜찮아지고 환절기때 또 가렵고
이런식이였는데요 가려운위치는 손가락이나
옆구리, 귀 부분 이였습니다.
거의 노출된 부분이였는데 문제는 .. 9월인가 팬티밴딩줄이 닿는 부분 즉 아랫배 부분이 가렵더라구요..
피부과가서 약처방받고 나아지는가 싶더니... 약을 끊으면 바로 또 올라오고.. 특히 술먹고 나면 염증이 더 심해지더라구요 ㅜㅜ 그러다가 겨드랑이 접히는 부분도 가렵고 후 미치겠네요 부위가 계속 팬티 밴딩으로 압박 받고 겨드랑이도 마찰이 생기다보니 가려워 미치겠습니다.. 그럴때마다 먹는약 및 더마토손? 크림을 바르면 괜찮구요 그러고보니 손이나 귀 옆구리 등 면연력이 약해졌을때 가려웠던 부분은 이제 안가렵네요 바이러스가 자리를 아랫배랑 겨드랑이로 옮교간건지..?...문제는 또 약은 끊으면 야금야근 빨갛게 가렵고.. 그렇게 약처방 받은지 4달째입니다.. 스테로이드 약이라. 의사 샘한테 괜찮은건지... 여쭤봐도 별문제 없다하시고 ㅠ 그러다가 약횟수를 점점 줄여가고있는데... 최근 증상이 다시심해져 하루한번 먹었던약을 다시 두번으로 올렸습니다.. 다른피부과도 가봤는디 3개월넘어 문제소지가 있다하며 큰병원을 가보라 하더라구요 소견서 써줄테니... 흠.. 약지어주는 피부과는 괜찮다하고 걱정이되네요 일단 첨부 파일은 제가 현재 먹고있는 처방전입니다.. 4개월째 복용중이라 저두 찝찝해서 처방만 받고 안먹고있었는데 오늘 아랫배부분을 자다가 박박 긁을정도로 너무 가렵고 빨간부위가 더많아지고 심해져서... 할수없이 약을 다시 먹고있는데.. 앞으로도 그냥 계속 복용하는게.나을까요 ??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
|
등록안내
보통 스테로이드로 부작용이 생기면 그때 끊으면 없어집니다. 가역적이라는 얘기죠.
걱정말고 불편한 증상 없어질때까지 의사 처방대로 드시다가 부작용이 생기면 그때 끊어도 늦지 않을것 같습니다.
대학병원까지 갈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같은 처방 받을겁니다.
지금 고통스러운데 자꾸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문제가 생기면 의사가 약을 바꿔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