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공사를 평당가로 계산하는게 정량화 된게 아님. 걍 그아파트 얼마받아야되겠네~로 계산해서 이후에 평단가를 내는거임.

턴키공사가 보통 그런식으로 견적내고.

반셀츠로 하게되면 전용으로 견적가능.

저층 계단보다 고층 계단이 넓고 크고 방화벽까지 있으니 면적이 더 많이 빠지겠습니다

공급면적이 크다는 것은 부대시설이 조금이라도 커서 건축비가 더 든다는 말이겠고

조금이나마 현관을 나왔을 때 쾌적하다거나 보다 신축일 가능성이 높겠죠

이 실정보다는 단순히 눈에 보이는 평형이 커보이니 시세가 비싸보이는 효과를 나타냅니다

실례로 동일한 전용84 신반포 모 동일건설사 인접 아파트 단지 예시를 들어드리겠습니다

같은 전용면적이지만 계약면적 차이에 따라 한 쪽은 32평, 한 쪽은 34평이라 분양하였고 홍보했는데

이로인한 갈등과 분쟁과 불씨가 엄청났었죠 지금도 볼멘 소리가 나오고 있지요

평당 1억씩 나가는 단지들인데 실제 면적 차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2평 차이가 나 보이니

보통내기들은 누구라도 34평 짜리가 더 커보이고 좋아보이고 2억이나 비싸다는 착각을 하게 됩니다

제대로 알면 아무것도 아닌 일인데 32평이라 표기한 단지 일부 사람들의 분노가 대단하고

주위 부동산에게 즈그들 단지도 34평이라 표기해라 아주 표독하게 굴고 있지요

같은 전용84=전용25.7평 이더라도(서비스면적, 확장 등 배제) 공급면적은 28-38평까지 다양합니다

모르는 사람은 38평이라 표기하면 집 내부도 그럴거라 생각하겠죠 더 좋다고 평가하겠고요

여기 계속 다는 댓글인데 이미 평의 개념은 없어진 지 오래입니다

17년도 전에 제곱미터 및 전용 표기가 법제화 되었으나 아직도 유명무실한데요

사람들의 인식이 쉽게 변하지 않아 계속 평을 쓰거나 병행표기하는 실정입니다

여담입니다만 정량적으로 25평 27평 32평 40평 이런식으로 정해두고 실시하지 않고

정말 평으로 계산을 한다면 이 또한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집집마다 서비스면적이 다르고 어느집은 확장을 하고 어느곳은 하지 않고

어디는 계단식이고 어딘 복도식인데 평당 가격을 하게 되면 의외로 복잡하게 됩니다

또한 인테리어란 세부 사항이 많은데 단순 평당 가격만을 고려하게 되면 가격 오류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이미 세부항목으로 화장실 얼마, 주방 얼마, 샷시 등 얼마 계산하고 있습니다

평당 얼마다 이런 것은 정량적으로 얼마다 하는 예시일 뿐입니다

차를 좋아하신다면 아반테 2-3천 소나타 3-4천, 그랜저 4-5천 제네 6-7천 이런식으로 말이지요

엘베가 다르고 주차장이 다르고 조경이 커뮤니티가 다 다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