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탑층 1년 반 거주 후기12
- 김브렐
- 등록일 2024-06-11 23:09
- 조회수 1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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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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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만루
층간소음은 안 당해보면 그게 뭐라고 저러나 하지만 당해보면 지옥이 따로 없죠..내 위에 아무도 없는 탑층이 원탑!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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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바리
과거의 공동주택 시공기준과 현재 시공기준에 있어서
탑층부분이 가장 차이가 큽니다. 특히 단열, 방수에 필요한 시공기준은 넘사로 강화되었습니다. 아는 사람들은 그래서 탑층 선택 안하는게 손해라고 생각 할 정도에요. 방수도 강화된것 때문에 옥상 슬라브 크랙으로 행여 누수되면 그게 방수층을 못뚫으니.. 골조타고 흘러서 탑층 아래층에서 터져버린다고합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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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아빠
ㅎㅎㅎ 이건 좀 과장입니다.
흔히 현장에서 하는 말로 '물이 돈다' 라고 하죠? 그게 어떻게 딱 차상층 천장을 목표로 찾아가서 누수를 일으키겠어요? 무슨 유도탄도 아니고. ㅋㅋㅋ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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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준바리
목표해서 탑하층에서 누수되는게 아니죠. 방수가 안된층에 젤 가까운 크랙으로 빠져나오는거죠. 최상층은에선 3중 방수때문에 천장에선 안떨어지고요. 자주있는 사례는 아니랍니다 일단 시공법상 누수자체가 되기 힘들어서요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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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아빠
그래요?
그럼 차상층 천장으로 물이 가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탑충벽체를 타야 하는데, 거긴 왜 누수가 없나요? 거기에 방수를 하진 않자나요?
그렇담 차상층 천장 아닌 탑층벽체에서 누수가 먼저 일어나야 하지 않나요?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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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바리
@은수아빠 당연히 타고 내려가니 젖어있지만 천장에서 쏟아져 나오는 위치보단 파악이 느리죠. 여러 조건상 어디서 터질지는 모르는거고 누수양이 많지 않으면 아래층 천장에서 터지기 전에 해당층 벽면만 젖어잇을때 발견되기도 하겠죠. 유튭만 찾아봐도 별의별 사례가 있는데, 수만가지 가능성을 저랑 말꼬리 물기 할 필요가 없구요. 도막방수 그위에 시트방수 그위에 누름콘크리트 방수를 다 뚫고 머리에서 떨어지는게 쉬운일이 아니란게 논점입니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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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아빠
@유준바리 ㅎㅎㅎ 유투브 전문가 인정. ㅎㅎㅎ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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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777
층간 소음 당해보면 탑층이 얼마나 갑인지 체감이 갑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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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스퍼
신축이면 아직 문제될건 없을것 같아요 구축이 되면 하나둘 문제가 나타날수도 있겠죠 그리고 요즘은 초고층을 많이 지으니까 중간에 대피층이 있는데 그 아랫층이 탑층보다 구조적으로 더 낫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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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모임
저도 20년에 완공된 신축아파트 탑층에 살아봤는데.. 저는 좀 별로였던것 같아요. 층간소음이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분명 탑층인데.. 아랫층에서 걸어다니는소리가 위층으로 다 올라오더라구요.. 첨엔 옥상에서 누가 걸어다니나.. 했었는데 새벽 3시에 매일 걸어다니는 소리가 들려서 정신병 걸리는것 같았어요 ㅜㅜ 여름엔 더워서 에어컨 끼고 살았고 겨울엔 벽을 만져보면 차갑더라구요. 20년 신축이 이정도인데 구축은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층간소음에 너무 예민해서 결국 재작년에 단독주택으로 이사했는데 삶의 만족도가 엄청 많이 올라가네요. ㅋㅋㅋ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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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오쿠울
예전에 집코노미인가 탑층, 중간라인, 외벽라인들 각 구간별 난방비 테스트한거있던데... 외벽이랑 탑라인은 그래도 가운데 라인보단 난방비가 더 크더라고요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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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된 준신축 탑층 사는데, 층간소음에서 해방된점, 인터넷에서 말하던 단점들 하나도 없어서 너무 만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