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같아선 인터넷에서 사고 싶었지만..
아빠가 인터넷을 못 믿으시고 월요일에 춘천에 가셔서 20일 후에나 돌아오시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대리점에 갔습니다ㅠ
가기 전엔 뭘 살지 못 정해서 대충 넥서스나(아빠가 인터넷 잘 안 쓰시거든요..) 가성비 좋다는 폰들 가격 보고 갔거든요.
갔더니 점원이 옵티머스 LTE랑 LG뷰랑 갤쓰리 갤투 꺼내더라구요.
넥서스를 살까 하다가 점원이 넥서스 별로라고 정색하길래 위에 올라온 거 할부원금을 물어봤어요.
LTE까지는 필요 없어서 갤투를 물어봤는데 65만원을 부르더라구요.
저번에 인터넷에서 50만원인가에 파는 걸 본 적이 있어서 미심쩍었지만 그냥 넘겼죠..
그리고 SKT 올인원 54 약정할인이 2만원 쯤 되길래 30개월 약정으로 기계값 한달에 2000쯤 더 내고 쓰기로 했는데...
뭔가 되게 속은 느낌이 드네요... 뒤에서 점원이 막 비웃을 거 같고 에휴...
아 그리고 3무에 가죽 케이스 받았어요.
그리고 SKT 올인원 54 약정할인 옆에 더블할인?이라고 있던데 그건 뭔가요?
점원이 그건 그냥 없어진 거라고 하던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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