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1월 성신여대 근처의 KT 대리점에서 요금을 낮춰주겠다는 이야기로 이야기가 시작된 것 같습니다.
요금제 변경과 함께 사지도 않은 아이폰13pro(48개월)가 청구되고 있는것이 이번에 발견하고 삼촌인 저에게 문의하더라고요.
저로서는 114 고객센터에 클레임을 걸면 해결해 줄거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괘씸하지만 별문제 없을거라 생각했거든요.
근데 조카가 받은 문자중 이런게 있어서 열받아서 제가 통화하게 되었거든요.
"고객센터에서 연락왔던데 연락 안받고 그냥 민원 넣엇구나 7시까지 답변줘 답변없으면 나도 내마음대로 할부 걍 내가 처리하고 계약조건유지 조건으로 현금 지원금 나한테 청구된거 + 너할부금 결제한거 자료영수증 그대로 형민사 진행해서 돌려받을게"
작년 6월에 tv/인터넷 3년 약정으로 가입하면서 7개월(9개월인가?) 유지하는 조건으로 지원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50~60 정도...)
하지만 7월경 이사하면서 일지 정지되었는데 그로 인해서 대리점 직원 자신이 지원금을 뱉어냈다고 합니다.
사실이라면 정말 천사(?)일 듯 합니다. 조카에게는 연락이 없었거든요.
근데 뜸금없이 1월에 요금제 조정하면서 아이폰 13 PRO를 청구한 것이 저것 때문이라고 핑계를 대고 있습니다.
1. tv/인터넷 일시 정지하면 지원금을 뱉어내야하나요? ㅡ.ㅡ;; 대리점에서 계약이 그렇다는데... (계약서는 조카가 외부에 있어서 늦은 저녁에나 보내주기로 했네요.)
2. 이 문제로 인해서 지원금도 돌려주고 TV/인터넷도 해지하려 합니다. 이 경우 지원금을 돌려준다고 하더라도 위약금까지 챙겨줘야하는지 궁금하네요.
으... 열받잖아요... 이런 상황에서 소비자가 취하면 좋을 가장 이상적인게 있을까요?
| 
등록안내
아이폰 받지도 않았으면 도둑놈인 거죠
경찰에 신고부터 하세요
명의자 동의없이 개통했으면 범죄입니다
우선 고객센터에 민원 넣은 상태라 내일 추가로 통화를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