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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누나가 내년 3월에 이탈리아로 장기간 머물다 올 계획입니다.
며칠 전 쓰던 플립2 단말기가 고장이 나서 자급제 단말기를 살지 약정걸고 기변을 할지 고민중인데..
방금 SK 114에 전화해보니 해외로 장기로 머물 경우엔 증빙서류만 있으면 머무는 기간만큼 정지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단, 선약은 정지기간에도 약정기간이 흐르고, 공시는 정지기간엔 멈춰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선약으로 개통 후 국내에 머무는 기간만큼 쓰다 정지하는 게 낫지 않을까 해서 여쭤봅니다.
혹시 저희누나같은 케이스를 겪어보신 분 계신가요? 다른 변수는 없을까요? 제가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요.
S23을 사려고 하는데 자급제는 보통 80만원 후반대에 가격형성이 돼있고, 성지에서 선약을 하면 60만원 초중반대에 살 수 있을 것 같네요.
(성지에서 공시로 개통할 경우 10만원 중반대 정도.. 정지기간 동안 약정이 멈춰있기 때문에 패스)
단말기값은 선약이 좋네요. 혹시 제가 미처 생각못한 부분이 있을까요 ? | 
등록안내
정가로사면 가능 성지건 190일등정지불가
성지건 지금사면5월초중순에나정지할수있음
성지에서 사게 되면 6개월 뒤에나 정지가능하더라구요.
만약 이번주에 사게되면 한 달 정도는 쌩요금이 나가게 될건데
온가족30%+선약25%라 그래도 자급제보단 선약으로 20만원 저렴하게 사는게 나을 것 같더라구요 ㅎㅎ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