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재개발은 신규진입할 시점은 아닌 듯 합니다10
- Constellations
- 등록일 2024-05-19 07:18
- 조회수 1518
|
||
3
추천하기
다른의견
0
파워링크 
등록안내
|
 1
 0
 chocomilk
지금이 탈때라고 봅니다. 왜냐 제가 샀거든요 ㅠㅠ
2024-05-19
|
|
0
0
unordered_set
1주택자라 재재 진입할 상황은 안되고 얼릉 분양하길 기다리는데 다들 사업이 계속 밀리네요
2024-05-19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서울 사시 이후 도급계약서 써놓은곳들은 공사비 상승이 그나마 현실적? 이고, 조합원/일반분양 1:1인곳들 정도는 사업성 꽤 나오긴 합니다만.. (일반분양 2~3억씩 올려도 완판이 되어 공사비 전가 가능), 요즘 선수들이 많아져.. 그런곳들은프리미엄이 거의 회복됐네요. 사실상 될만한 곳들은 피 많이 빠진 23년이 마지막 기회였다고 봅니다.
feat. (둔촌주공, 장위자이)
재개발은 정말 초A급 입지 말고는 향후 한참동안 스톱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맞을 것 같습니다.거의 끝까지 와서 이제다시 되물릴 수도 없는 곳이 아닌 이상 그렇지요.
재건축의 경우는 좀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게
서울에서 어느 정도 입지가 되면서, 현 상태가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이런 곳들은
그냥 재건축은 먼 일이고 보통의 아파트처럼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오히려 입지가 별로면서 대지지분 넓이만 큰 곳들이 좀 오랫동안 괴로울 것입니다.
그 지분 크기때문에 상승시기에 고평가되었고, 입지가 별로라 전세값도 낮으면서 실거주성이 약하고.
ps. 장위3지구 같으면 조합이 엎어지는 바람에 다시 재건축 초기부터 다시 해야 하지만, 문제는 이미 오랫동안 재개발을 진행하다 보니 빈 집이 많고, 빌라 아닌 단독주택도 많아서 결과가 어찌 되었건 안 할수는 없을 것입니다. 이런 빈 집들, 이제 와서 개별 집수리 및 신축빌라 건축을 할 수도 없고, 현 상태로는 실거주가 불가능하니....
사업시행인가 정도단계인곳들도 분쟁 너무 많더라구요.
지금 뉴스에 나온 보편적인 특화없는 600~700만원 공사비는 2018년~2020년도쯤 도급계약서를 써놔서 올리는데 제한적이라 저정도인거 같고... 왠만한 곳들은 700만원에 +- @ 되는 분위기네요. ( 착공땐 8~900될듯 )
과거 400~500만원대 공사비로 셋팅해서 총매가로 눈가리고 아웅하는 곳을 엄청나게 많죠...
과거에는 어딜가도 여력(갭?)이 있었기에 살아남았겠지만 초보들 과거처럼 총매가만 보고 넘벼들었다가(or 총매가도 안보고) ㄱ피보기 딱좋습니다
그걸 이용해서 일부러 사기치는 부동산도 실제로 봤고요..ㄷ
최근에 공사비 600만원대에 다시할거 아니면 걍 계약해지 해야된다 라고 하는곳도 봤네요.
지금 이주철거 끝난곳들이나 그나마 6~700만원대 같고, 27년 이후 착공할 곳들은 8~900만원대가 스타트 같습니다.
시공사쪽 얘기들어보면 계약서 쓴데는 해지시 손해배상해줘야돼서.. 공사비를 중간점에서 조율 하는거고,
이제 시작하는 곳들은 7~800+@ 라네요. 일반 대단지 1군브랜드 기준요. ( 하이엔드는 천문학적~~ )
@고구료
실제로 시공사에서 계약서 작성할 때 공사비 안올린다고 도장찍죠
(단, 물가반영은 별도)
모르는 사람들이야 시공비 홀딩한 상태에서 시공사가 그냥 배짱 놓는 줄 아는데 계약서상에 조합에서 퇴자놓을 만한 내용도 딱히 없죠..
실제로 물가도 올랐고 원자재비도 올랐으니까요
(물론 재협상 과정에서 호구 당할 수는 있습니다만, 요즘 정보공개도 잘 되어 있고 호구당하면 진짜 호구죠..)
그리고 시공사 ㄴ들 빠꿈이들이라 저거 아니고도 여기저기서 다 빼먹죠..
사실 조합이 얼마나 수비력이 좋으냐가 관건임...;;;
@몽고메리 맞습니다.
시공사 입장에선 계약 해제/손해배상 500억물어주는게, 공사비 인상분 2000억보다 싸게 먹히니 위약금내고 해제 하거나, 자기들도 1500억 인상 선에서 공사비 협의하려고는 하더라구요.
다만 이제 시작하는곳들은 2000억 고스란히 반영...
말씀해주신대로 요즘은 정보 공개도 잘되어있고, 국가에서 분쟁조정위등등 나름 협상에 적극적인 편이긴한데... 뭐 쉽진 않네요
저는 조합원입장에선 속터지는데, T로써 양쪽 보면 둘 다 이해는 가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