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포는 뽐뿌 어느게시판보다도 이민정책에 우호적인 곳이죠

많은 유주택분자들이 부동산가격에 인구요인 없다라고 하지만

실제는 매우 불안해하고 있다는 방증으로 봅니다.

사람이 늙지 않고 영원히 살면 인구가 감소할까요?

설령 출산율이 0에 가깝다 하더라도 인구는 늘어나지 줄어들지 않습니다.

일부 사고사례를 빼고 자연사는 하지 않으니 인구가 줄을 리 없지요.

이렇게 이야기 하면 '에이 어떻게 사람이 안 죽고 영원히 살아? 헛소리 그만해' 하겠지요.

예, 인간의 수명은 유한합니다. 이게 진실이고요.

그러면 주택의 수명은 무한인가요? 역시 이것 또한 유한합니다.

게다가 주택의 경제적 수명은 인간의 평균수명보다 훨씬 짧은 40년 정도로 봅니다.

그 이상 오래된 주택들은 추가로 꾸준한 자본투입,

다 합하면 신축하는 것의 동등 이상 자본투입이 이루어진 관계로 지탱되는 것이고요. 공짜가 아니라.

당연 자본투입 이상의 아웃풋이 안 나올것 같은 주택들은 버려집니다.

인구가 줄어서 집값이 떨어진다 하는 인간들의 가장 큰 오류가

인간의 수명은 유한하면서 주택의 수명은 무한하다는 엉터리 전제를 기본으로 깔고 있는 것 입니다.

진실은, 둘 다 수명은 유한하고, 후자의 수명이 더 짧습니다.

그냥 막 우기는 수준인데요 ㅋㅋ

그럴듯하게 좀 써주세요 고개라도 끄덕여보게

집값이 빠진다를 국내 다른 자산대비라하면 안빠진다. 

글로벌자산대비 한국자산이 평가절하 된다고 하면 당연히 그렇다.

자산은 상대적개념임. 절대적가치가아님.

생산인구와 그 나라의 경쟁력과 상대적자산가치는 연동되있음. 

한국 성장률이 전세계평균을 웃돌거나 수렴할땐 뭐 신경안써도 되겠지만 하회하게될때 이거 놓치면 일본인들 처럼됨. 

저성장국가에서는 자산을 글로벌비율을 높인사람과 국내자산에 몰빵된사람들의 중장기 자산격차 벌어질거임.

뭐 또 모르죠. 초전도체랑 핵융합이 한국이 우뚝서고 미국의 천재비자같은게 생겨서 천재이민받는 나라가 되면 고성장 다민족국가가 될지도. ㅋㅋ

이민정책 말할때 항상 거론되는 것이

왜 뛰어나고 돈 많은 이민자를 원하는 건가요. 

그들은 남아있는 소수? 한국인의 경쟁자들입니다. 

이런 게 다 환상이지요. 

우리한테 부족한 것은 풍부한 노동력이 되야지

아직까지 우수한 인재와 두뇌가 필요하면 안되죠. 

엄청나게 축적된 자본을 갖고 시작하는  미래의

자녀들이 공부가 부족하겠습니까.

경험이 부족하겠습니까. 

허드렛일 대신해줄 인력만 있음 되는거 아닌가요. 

솔찍히 제가 다녀본 해외국가는 이러한 구조를

완고히 형성하는 중입니다. 

여기 올라오는 글들이나 댓글을 보면

뭔가 애매한 사고방식 같은 것이 필터처럼 사이에

끼어 시야를 가리고 있는 답답함이 있네요. 

또 척하는 그지들 왔내..

돈도 없어 전월세 전전 하면서 집가진 사람들에게 논리가 어쩌니 저쩌니 

집값 하락해도 대부분의 하나두개 보유자는 전혀 문제 없음 근데 무주택 전세 월세자들 어쩌나..

여기 글만 봐도 다주택 사기꾼에게 당한 곤란한 글이 더 많지..

매매가 하락해도 전세가 월세는올라가고 매매할 돈은없고

불쌍한건 결국 무주택자..

시골 읍사무소 앞 땅값 평당 300씩 하는것만 봐도 알수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