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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같은 경우, 특공청약도 가능할까요?
예전에 질문글을 올리긴 했는데... 사람들 마다 다 다르게 이야기를 하셔서 확답을 못들었네요.
공고문 같은거 찾아봐도 너무 이해가 잘 안되서요
제 상황은 이렇습니다.
현재 저는 미혼이며 (84년생)이고, 어머니(58년생)와 함께 살고있습니다.
(서울에 빌라이며, 어머니 명의로 되어있고, 서울에서도 외곽이라 시세가 3억 미만일 겁니다.)
남동생은 결혼예정입니다.
제가 혼자 살고 있지 않아 세대주가 안되기에.... 청약을 못넣고 있었는데...
인터넷 검색해 보니 부모님 연세가 만 60세 이상이면 가능하다고 하여
작년에 세대주를 어머니에서 저로 바꾸고 (어머니가 만 60세 넘으셔서 무주택자로 간주 된다함)
저도 청약을 넣으려고 했는데 가점은 한없이 낮고
올해부터 추첨제 60%라 1순위로 몇개 넣었는데 광탈 입니다.
특공 생애최초나 노부모부양도 가능한 줄 알았는데.
그럴려면 세대원도 무주택자여야 한다네요.....
어머니가 만 65세 넘어서 무주택자라 되는줄 알았는데 특공 노부모는 또 넣을 수가 없다네요.
하튼 그러다가 노부모부양 특공을 봤는데.... 제가 해당될까 싶어서요
일단 이런 상황인데요.. 저같은 경우 특별청약으로 생애최초는 가능할까요???
(연봉도 관련있다가 들은 것 같긴한데 혹시나 몰라서 적습니다. 7,200만원 입니다.)
가진것도 없고, 아파트 하나라도 갖고 싶네요ㅜ
특공이 된다면. 특공과 일반청약 둘다 지원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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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져사랑보이
참고로 일반공급 신청때도 부양가족 카운트 불가합니다. 글쓴이 단독세대로 신청하는 겁니다.
다시 결론 부모님을 무주택자로 간주해주는 게 아니라 없는 사람 취급하는 겁니다.
그리고 청약 기다리지 말고 그냥 적당한 집 매수하세요.
어차피 글쓴이같은 사람 당첨될 집이면 먹을 것도 없어요. 사실상 미달 나야 글쓴이 같은 사람 당첨이에요. 최소 다자녀특공 받을 정도는 돼야 당첨돼서 먹을 게 있는데 당장 결혼하고 쌍둥이 낳을 생각 없잖아요? 그러니 그냥 매수하는 게 답입니다.
그리고 요즘은 추첨제 60%도 많으니 지원해봐도 좋은거 아닌가요? 추첨제 60%도 자격요건이 있나요?
@Oopsman 추첨제도 다들 눈 벌개서 쳐다보고 있는데 좋은 물건 당첨될 확률이.... 일단 집 알아보면서 병행까지는 해도 되는데 청약만 생각하고 매수 안하다가 집값 오르고 어어어 하면 망하는 거니까 두루두루 보세요. 생초도 싸게 나온 건 확률 낮아요. 다 마찬가지임.
@에터 그건 당연하죠.... 그래도 할 수 있으면 하는게 낫지요....
추첨제도 경쟁률 엄청 놓은건 뭐.... 사실 일반도 마찬가지고... 운좋으면 되는거고.....
서울에 싸게 나온집도 없어요 ㅎㅎㅎ
@Oopsman 1주택을 해놓고 추첨제를 노리세요....
@옵티미스틱
일단 구축이라도 매수를 요?
제가 그럴 여유자금은 없긴 한데.....
현재 6억 가량은 가용할 수 있는데 전세를 끼고 구매를 하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