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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ㄴ https://www.nytimes.com/athletic/5593394/2024/06/26/phil-foden-leaves-england-euro-2024/
필 포든이 "긴급한 가족 문제"로 인해 잉글랜드 유럽선수권 캠프를 떠났다고 FA가 수요일에 발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24세의 맨체스터 시티 선수의 이탈은 "일시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포든이 일요일 겔젠키르헨에서 열리는 잉글랜드의 16강 경기에 맞춰 독일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잉글랜드 선수가 가족 문제로 인해 최근 토너먼트 캠프를 떠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첼시의 공격수 라힘 스털링은 자택 침입 사건으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그는 프랑스와의 8강전에 맞춰 돌아와 후반 교체 선수로 출전했습니다.
포든은 현재까지 독일에서 열린 잉글랜드의 세 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으며, 지난 화요일 쾰른에서 열린 슬로베니아와의 0-0 무승부 경기에서는 가족들의 응원을 받기도 했습니다.
포든은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조별리그 세 경기에서 모두 중앙 공격수 해리 케인의 뒤를 이어 공격형 미드필더 왼쪽에 배치되었습니다.
포든은 맨시티의 프리미어리그 4연패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42%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2023-2024 시즌 FWA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현재까지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37번 선발되어 4골을 넣었습니다.
잉글랜드는 C조 1위로 토너먼트 16강에 진출했으며 일요일 경기의 구체적인 상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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