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8, 제임스 더커 & 마이크 맥그라스

아약스는 번리의 네덜란드 스트라이커, 바웃 베호르스트의 영입을 고려 중이다. 

네덜란드 국가대표 베호르스트는 일요일, 함부르크에서 펼쳐진 폴란드와의 2-1 승리에서 막판 교체로 투입된지 2분만에 결승골을 기록했다. 

베호르스트가 교체로 나와서 네덜란드를 위해 극적으로 경기에 기여한 또 한 번의 순간이었다. 그는 2022년 카타르에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교체 투입되어 2골을 넣고 팀을 연장으로 이끌었었다. 

2022년 1월, 볼프스부르크에서 번리로 합류했던 베호르스트는 이 구단과의 계약 기간이 1년 남아있는 상태다. 

하지만 이 31살의 스트라이커는 다음 시즌, 챔피언쉽에서 뛰는 걸 꺼려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는 1부 리그 구단으로 이적에 열려있고 아약스가 그의 상황을 모니터링 중이다. 

아약스는 챔피언 PSV 아인트호벤 보다 승점 35점이 뒤쳐지면서 5위로 비참한 시즌을 마감했다. 그들은 주급 지출을 줄이길 바라고 있는 중이다. 

스티븐 베르바인, 츄바 악폼, 브라이언 브로비 모두 이적설과 연결되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아약스는 그들의 공격진을 새롭게 하기 위한 시도로 베호르스트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베호르스트는 2022년 7월, 베식타시로 임대를 떠나기 전에 번리에서 20경기에 출전해서 단 2골만 기록했었다. 

베식타시 임대는 월드컵 활약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부름으로 6개월만에 조기 종료되었다. 저렴한 포워드 옵션이었던 그는 단기 임대 형태로 영입되었다. 

베호르스트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힘든 시간을 겪었다. 그는 31경기에서 단 2골만 기록했다. 그리고 지난 여름에는 호펜하임으로 임대되었다. 독일로 들어간 그는 30경기에서 7골을 넣으면서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였다. 

베호르스트의 자리가 없다고 봤었던 뱅상 콤파니는 번리를 떠나서 바이에른 뮌헨 감독으로 부임했다. 번리는 이제 이 스트라이커의 미래에 대해서 새로운 감독에게 결정을 맡길 것이다. 

하지만, 번리의 강등 이후 베호르스트는 잉글랜드 2부 리그에서 뛰는 것보다는 이적을 하는 것을 더 선호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헐시티 센터백 그리브스를 원하는 입스위치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대비하면서 선수단을 만들어나가고 있는 입스위치 타운 감독, 키어런 맥케나는 제이콥 그리브스를 수비진 보강을 위한 1순위 타겟으로 선정했다. 

23살의 그리브스는 이번 여름, 에버튼의 잠재적인 센터백 영입 리스트 안에 포함되어 있는 선수다. 하지만 그들은 승격팀 입스위치와의 경쟁에 직면하게 되었다. 맥케나를 지킨 입스위치는 그에게 영입을 지원해줄 예정이다. 

재러드 브랜스웨이트가 구디슨 파크를 떠난다면, 션 다이치는 대체자를 알아볼 것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 잉글랜드 국가대표에게 비드를 하고 있는 중이다. 

헐시티는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을 하면서 7위로 시즌을 마감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그리브스가 MKM 스타디움에 남아주길 바랄 것이다. 

2020년 첼트넘에서 헐시티에 합류하여 승격을 함께한 그리브스는 세 번째 시즌을 챔피언쉽에서 주전으로 보냈다. 

맥케나는 중앙 수비 보강을 위해서 그를 노리고 있다. 그리브스는 지난 시즌, 입스위치를 상대로도 뛰었지만 그는 1부 리그에 적응할 잠재력이 있는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 

캐머런 버지스와 루크 울펜든이 지난 시즌, 맥케나의 주전 수비수였었다. 

유벤투스 미드필더 맥케니의 영입에 짜증이 난 빌라

미드필더, 웨스턴 맥케니의 영입에 대한 아스톤 빌라의 협상이 중단되었다. 이로 인해서 다른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움직일 수 있는 문이 열리게 되었다. 

유벤투스는 빌라 미드필더, 더글라스 루이즈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유벤투스의 맥케니는 이적이 가능한 상태가 되었다. 

토트넘과 아스날은 샬케 시절부터 25살의 맥케니를 오랫동안 높게 평가해오고 있었다. 다른 구단들도 이 미국 국가대표 선수의 영입에 나설 수도 있다. 그는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임대를 보냈었지만, 이 구단은 강등되었다.  

이건의 재계약을 원하는 셰필드 유나이티드

셰필드 유나이티드 주장, 존 이건은 브라몰 레인에서 재계약 협상 중이다. 그의 계약은 이번달에 만료될 예정이다. 

지난 시즌,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강등 이후 프리미어리그의 2개 구단들이 그의 FA 영입을 바라보고 있는 중이다. 발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되기 전에 이건은 7경기를 뛰었었다. 

페레스를 원하고 있는 웨스트햄과 다른 프리미어리그 구단들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은 우디네세 센터백, 네우엔 페레스의 잠재적인 여름 영입을 바라보고 있는 중이다. 또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그의 바이백 조항을 보유하고 있다. 

이탈리아의 AC 밀란과 함께, 웨스트햄과 다른 여러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이 23살의 선수를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