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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카 모드리치는 2025년까지 클럽과 함께 할 수 있도록 계약을 연장했다.
그는 계약을 연장할 때 본인이 이 클럽에서 세컨더리한 롤을 맡고 있음을 알기에 주급 인하를 받아들였다.
5월 당시에는 크로스와 모드리치 모두 계약 연장 관련 협상을 하고 있다고 디 에슬레틱 측에서는 보도했지만, 최근 크로스는 유로 2024 이후 은퇴를 결정하였고 모드리치는 계약 연장의 방향으로 결정하게 되었다.
모드리치는 최고 주급을 받는 사람 중 1명이였지만 페레즈, 호세 앙셀 산체스(CEO)와의 대화에서 본인은 돈이 중요하지 않음을 확실하게 했으며 이에 따라 주급 인하가 될 예정이다.
2012년 토트넘에서 마드리드로 이적한 후 모드리치는 26개의 트로피를 획득했는데, 이는 나초와 함께 클럽 역사상 가장 많은 트로피를 획득한 것으로, 오늘 CL 결승전에서 벤제마와 마르셀루를 제치고 트로피 개수 1위를 차지했다. 모드리치의 야망은 마드리드 역사상 가장 많은 트로피를 얻은 선수가 되는 것이다. 한편, 나초의 미래와 관련하여 발표가 곧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1955년~1966년에 우승한 헨토의 CL 6회 우승 기록을 뛰어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는 모드리치가 계약 갱신을 하게 된다면 다니 카르바할, 나초와 함께 달성할 기회가 생긴다. 모드리치는 이미 라리가에서 마드리드를 대표하는 최고령 선수가 되었으며, 이전에 페렌츠 푸스카스가 보유했던 기록을 넘어섰다.
또한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45경기 넘게 출전했지만 교체 선수로서 더 많이 활용되었다. 예를 들어 라리가 32경기 중 14경기에서 교체 출전을 하였음이 이를 증명한다.
그는 페레즈, 호세 앙헬 산체스(CEO)와의 논의에서 본인이 보조 역할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는 점을 분명하게 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또한 모드리치의 잔류를 원했다.
마드리드는 23/24 시즌을 36번째 라리가 우승으로 마무리 했고, CL 결승전에서 도르트문트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85분 교체 선수로 투입되었다. 지난 1월, 스페인 슈퍼컵에서도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를 4-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https://www.nytimes.com/athletic/5533886/2024/06/02/luka-modric-new-real-madrid-contra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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