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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은 당연히 기본으로 장착되어야하고 이번에 카타르 우승하는거보니 운이 많이 따라줬다 생각합니다. 역대급 꿀조걸려 조별리그는 쉽게 1위로 통과 16강 팔레스타인전은 보신분은 느끼셨을테지만 팔레스타인이 이겼어야할 경기를 중국의 마닝심판이 대놓고 카타르 도와준 느낌. 8강전 우즈벡전에는 승부차기 상대가 개삽질하는 바람에 운좋게(?) 올라가고 4강 이란전에는 엄청난 행운이 따라준 굴절 선제골 + 누가봐도 슛한 볼이 운좋게 오프사이드 피하고 절묘한 위치에 있던 동료선수에게 연결되어 결승골 + 후반 추가시간 막판 이란의 결정적인 슛이 골대맞고 가로로 가로질러 이란으로서는 천추의 한으로 남을만한 동점골기회 실패. 결승전에서는 결승전 사상 피파랭킹 가장낮은 요르단 만나 그래도 약간은 편한(?) 우승을 차지하지 않았나 생각하네요. 대한민국은 누가봐도 역대급 멤버였는데 최악의 감독이 개삽질하는 바람에 요르단 참사에 우승기회 날려버려 심란한 마음에 몇자 적어봤습니다. 우리나라도 아시안컵 우승트로피 들어올리는날을 꿈꾸며... 모두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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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가 국대 발전을 위해 국대팀까지 프로리그에 편입시키지 않았나요? 운이라고도 하지만 그만큼 노력한 결실이라고도 생각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