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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하면서 틈틈이 유튜브 정도 볼 8인치가 필요했습니다.
고사양은 필요치 않고, 셀룰러 필수였구요.
여러 기기를 생각해 봤습니다.
아패 미니5 너무 고사양에 고가격이라 x
미니4 연식에 비해 고가격 x
갤럭시 sm-p200 wifi only x
sm-p205 해외향 x
비와이패드2 화웨이라서 x
결국 trek2 k88에 눈길이 가게 되었습니다.
9만원 주고 중고 장터에서 구입을 했구요.
판매자께서 신동품이라고 주장하는데,
정황상 믿어 보기로 결정하고 택배로 받았습니다.
약간 비싼 감이 있지만 개의치 않습니다.
다행히 거의 새 제품이라고 할 만한 물건이 왔습니다.
한글화도 되어 있어서 손댈 것 없이 그대로 사용 가능.....
LG U+ 데이터 나눠쓰기 하려고 직영점에 갔으나
유심 인식이 안된다면서
근무자가 40여 분을 쩔쩔 매다가 포기하네요.
다음 날 다른 직영점에 갔습니다.
가기 전에 이곳 뽐뿌에서
위 링크를 뽑아 갖고 가서 근무자에게 내밀었더니
근무자가 잠깐 훑어 보고 시키는 대로 하는 것 같더니
약 2분 만에 유심 인식 성공.
이제 사용만 하면 되네요.
케이스, 보호 필름은 없이 쌩으로 사용할 생각입니다.
다이소에서 2천원 주고 손가락 걸개를 사서 뒷판에 붙였습니다.
이동 중에 들고 사용하기 딱 십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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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최근부터 내비용으로 쓰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화면이 너무 좋아서 마음에 쏙 들더라고요. 잘 쓰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