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는 주앙 펠릭스의 미래와 관련하여 까다로운 상황에 처해 있다.

데쿠 스포츠 디렉터의 추천으로 영입된 포르투갈 공격수는 원래 차비의 선택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차비 감독 밑에서 비교적 좋은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이제 시즌이 종료된 만큼, 한지 플릭 신임 감독의 부임과 함께 펠릭스가 잔류할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펠릭스의 연속성에 대한 플릭의 입장

마르카의 보도에 따르면, 플릭은 펠릭스가 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믿기 때문에, 펠릭스가 클럽에 남는 것에 열려 있다고 한다.

그러나 클럽 내부의 현실은 분명하다. 그들은 포워드를 완전 영입할 여유가 없으며, 유일한 실행 가능 계획은 그의 임대를 연장하는 것이다.

해당 보도는 플릭이 펠릭스를 비평하는 일부 사람들의 의견보다 그를 괜찮은 성과를 낸 우수한 선수로 보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한 시즌 동안 펠릭스는 44경기에 출전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포르투를 상대로 결정적인 득점을 포함, 10골을 넣었다. 새 감독은 적절한 관리를 통해 펠릭스가 이러한 통계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다고 확신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펠릭스의 미래의 열쇠를 쥐고 있다

밝혀진 바와 같이, 펠릭스는 여전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이기 때문에 결정은 바르셀로나에만 달려 있는 것이 아니며, 그의 원소속팀과의 협상이 필요할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펠릭스의 시장 가치가 너무 높고 클럽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구매하지 않기로 단호하게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신 바르셀로나는 펠릭스에 대한 두 번째 임대를 목표로 할 것이다. 급여 계산서에 나타난 펠릭스의 가치는 4m 유로이지만, 실제로는 이보다 더 적은 금액을 수령하고 있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클럽의 스포츠 부서는 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정을 준수하면서 펠릭스의 공헌에 필적할 수 있는 다른 선수를 시장에서 찾는 것이 어렵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새로운 계약은 상각비 때문에 펠릭스의 비용을 초과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바르셀로나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협상에 참여하기를 기다리는 이유이다.

Barcelona new manager in favour of on-loan star's continuity next season | Barca Univers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