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전에 사용한 건 7세대 -> 에어 3세대 -> 프로 3세대 이렇게 왔습니다.
4세대를 살까 하다가 3세대 저렴하게 장터에 와서 집어오게 되서 4세대는 잘 모르겠네요.
확실히 필기용으로 볼 때 장점이 있는데 의외로 신경쓰이는 부분도 좀 있네요.
첫번째로는 화면이 쑥쑥 들어간다는 점입니다.
라미네이팅을 했다고 해서 확실히 7세대 때에 비해 유리판 위에 쓰는 느낌은 없어졌는데요. 근데 화면이 덜렁덜렁 거립니다. 화면이 약간 말랑한데 친구 말로는 이게 정상이라고 하네요.제가 부수진 않을까 걱정되는 거 말고는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두번째는 펜슬 2세대 더블터치인데
1세대는 아무 기능이 없어서 2세대의 더블터치로 지우개 펜슬변환이 자유로워서 부럽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와서 보면 기능을 끄고 사용중입니다.
필기하다가 갑자기 제멋대로 지우개 모드로 변경이 되어서 지워진 적도 좀 있고.. 펜을 들어서 쓰려고 보니 지우개 모드가 되어서 지운적도 좀 있구요.
세번째는 갈고리 현상인데.. 이게 2세대 와도 별로 나아지진 않네요. 이 부분은 제 필기문제일 수도 있는데 확실하게 갤럭시 펜으로 작성하면 갈고리 현상은 거의 없더라구요.
뭐 이정도가 불만이고.. 그 외에는 전부 장점입니다.
S7이 발매되서 살까 고민도 했고 지금도 하고 있는데.. 앱이 없어서 못 넘어갈 것 같아요. 편한 앱이 있다고 들었는데 몇달 썼다고 벌써 노타빌리티에 적응했네요.
노타빌리티가 안드로이드에 나오기만 해도 바로 넘어갈 거 같은데 그럴 일이 없겠죠 ㅋㅋ
| 
등록안내
0
0
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