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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달리 패드류나 핸드폰류에 저런용어가 보이는데
사실 용도과분, 오버스펙은 어느 제품, 물건이나 다 있지않나요
티비는 보는게 목적이니 그냥 적당한 크기에 oled까지도 필요없는데
결제할 능력도 되니 자기만족의 이유로 거거익선 하시는거 아닌가요?
청소기도 뭐 이런저런 기능 다 필요없고 청소만이 목적이면 그냥 작은거 사면되는데
삼성제트, 다이슨 등등을 마찬가지 이유로 사는거고요.
전자제품말고 식탁을 봐도 밥만먹을거면 그냥 10만원짜리 사도되는데
거기에 이거저거 브랜드도 들어가고 장식도 들어가고 재질도 바뀌고 등등해서
가격이 올라가죠. 따지면 오버스펙이에요 ㅎ
패드류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어차피 다른목적도 있겠지만 유튜브나 웹서핑이 대부분을 차지할텐데
자기만족으로 빠른 cpu, 넓은화면과 화질, 애플을 선택하는거겠죠.
그런데 패드 게시판이나 관련 포럼에만 보면
용도가 과분하다느니 오버스펙이라느니 냄비받침이라느니 사기전부터 그런말이 많이보이더라고요.
굳이 용도를 안따지더라도 대부분의 전자제품이나 가전기기는 자기만족이 큽니다.
기왕사기로한거면 어떻게 사용할지, 즐겁게 사용하지를 생각하시면되고
이게 나한테 과분하지 않나? 이렇게는 생각안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또 과분하다고 느낀다는건,
그건 결제 금액에 아주 약간이라도 부담을 느낀다는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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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비싸서 그런거죠 뭐 가격 걱정 안하고 사는거면 무조건 비싼게 좋죠 가격에 타협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