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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렇습니다.. 일단 오토바이는 아버지도 젊은시절 오토바이 사고로 몇년 고생하신것도 있고요. 저도 한번도 안타본건 아닌게 어릴때 친구들과 125cc 급으로 제주도 일주도 하고 그랬는데 막상 달리며 아찔한 경험을 몇번 해보니 재밌고 스릴있지만 안타는게 낫겠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그리고 경차는 부모님이 어렸을때부터 차를 못사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이용했지 경차는 절대 타지 말라하셔서 (당연히 사고시에 체급이 큰 차 보다 불리하므로) 첫차 부터 지금까지 대형 세단이나 SUV 타고 있습니다. 문제는 오토바이 같은 경우에 동남아 여행이나 이런 특별한 상황에서 안타가기 힘든데 가끔 일행들과 의견 차이가 생길 수 있고요. 주변에 경차 타는 친구나 지인이 태워주려고 할때 기분 안나쁘게 거절하기가 어렵다는것이고요. 솔직히 우리나라처럼 좋은 환경에 젊은 사람이 죽거나 다칠 일은 교통사고 아니면 자살이 비율이 가장 높다고 하네요. 제가 좀 많이 예민한걸까요? 어려서부터 가정교육을 그리 받았더니 오토바이와 경차는 타기가 싫더라고요. 저 같은 분이 또 계신지도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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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안전이 1순위인 분들이
오토바이와 자전거 전동킥보드
안전도 낮은 차량을 피하는 편입니다.
그 범위안에 경차가 포함되는 편이구요.
의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