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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대전에 가까운 지방에 거주하는 남자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아버지의 알콜의존에 의해 어머님과 싸움도 많았고 저랑 동생도 스트레스를 많이받고살아왔습니다. 그래서 독립하고자 집을 알아보고있는데요. 처음에는 너무스트레스받아 월세나 가자라는 마인드였는데 진정되고 나니 좀 미래적으로 봐야할거같아 고민입니다. 부동산적으로 볼때 제가사는 지역은 빠르게 인구감소중이라 이곳에서 매매하기엔 좀 그렇고 대전권을 보고있는데 광역시라 그런지 집값이 비싸더라구요. 수도권에 비하면 아니지만.. 전세는 사기가 많아 애초에 생각안하고있구요. 안정된 기간동안 살고싶어서라는 이유도 있습니다 대출을 1억정도 받아 제가모은돈해서 대흥동 쪽에 도시형아파트를 들어갈까 아니면 부동산 다 포기하고 대전권내에서 월세를 들어가야할까 고민이네요.(모은돈은 그냥 예금이나 들구요) 부동산 미래는 알수가 없으니 집사는것도 엄청나게 생각이들더군요. 제가사는곳에 국민임대도 지원해보려했으나 면적제한크리에 기존에 1인으로사시던 평수들도 나오질않아 포기했네요. 한시빨리 나가고싶은데 참.. 요근래 집때문에 참 고민입니다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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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대전이면 월세살다 관망하는게좋을거같아요
대전은 확오를거같지도않고
서울아닌이상급하게살필요 없어보여요
감사합니다ㅠ
전 부동산 투자같은것보다 쭉 지내올 집을 원하거든요.
그래서 여러가지 선택사항보다가 질문드렸습니다.
국임이 안되는 상황이라 섣불리 매매하는거 보다 월세가 낫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