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다가 문득 울컥해요
아무것도 없어요 제 인생..
그간 살아온 세월 다 부정당한것 같아요
한창 달려나갈 시기에 난 왜 멈춰있나 싶어서요
가끔 확 죽고싶은데 무섭기도 하고 억울해서
차마 죽지는 못하겠어요
직업이 없고 백수인가요?
네 무직이예요
자택 경비원이시군요
혹시 백수시면 저도 백수긴합니다 자발적이지만..
저도 우울하네유 ㅜㅜ
힘..!
병원가세요.
우울증입니다.
저도 그랬는데 심지어 직장인.. (삶에 목표가 없는 우울증?)
퇴근하고 자주걷거나 뛰니깐 좀 좋아지더라구요
일단 알바라도 하시면서 쉬는시간에 런닝해보세요
아무생각없이 땀흘리는게 치료제임
저두 백수에요 힘내세요
저도 백수...
인생이 참 거지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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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직업이 없고 백수인가요?
네 무직이예요
자택 경비원이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