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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함께 탁구치는 50대 형님을 함께 헬스하자 설득했습니다.
2. 그리고 오늘이 딱 1달되는, 개근한 날이었습니다. ㅎㅎ 기뻐서 인증샷! ^^
3. 저는 사전을 자주 찾아봅니다.
4. 사물의 본질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그 단어의 정의를 명확히 알기 위해서 입니다.
5. 한자를 찾아봤습니다.
6. 두루두루 영향을 미치는 부지런함 = 개근
7. 개근을 위해서
무거운 중량 치지 않습니다. 절대로 중량 높이지 않습니다. 지금 20~30kg로 셋트만 늘립니다.
다칠만한 운동은 안다칠만한 것으로 대체합니다. 레그 레이즈
일상 업무에 무리가 될만큼의 운동은 하지 않습니다.
달리기도 무릎관절을 위해 적당히 합니다.
천국의 계단을 늘렸습니다.
8. 그렇게 오늘 형님과 함께 개근을 했습니다.
9. 무언가를 꾸준히 하는건 자신있습니다.
학창시절 12년 개근상, 대학원 3년
그냥
네
걍 입니다.
10. 이것이 옳다고 생각되어지면 '걍' 합니다.
식단관리 + 근력운동 + 유산소의 가치를 알았습니다.
걍 하려구요. 1년, 3년, 5년, 10년 쭉 하려고 합니다.
그 형님이 지치면 제가 갈궈주고 ㅋㅋㅋ
제가 지치면 그 형이 갈궈주면서
서로 갈궈주는 행복함으로 쭉 가려고 합니다.
오늘 운동 마치고 잠시 쉬는 5분 타임에 그 형이 그러시더군요.
"예전에는 샤워할 때 내 몸을 보면 화가 났는데
요즘엔 기뻐! 좋아! 으하하하하하!"
저도 요즘 그렇습니다. 행복합니다. ^^
16:8 단식 어제도 잘했고 점심이 기다려집니다.
맛있는거 먹을 겁니다.
요즘 운동으로 인해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함께 개근하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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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대학원 3년! 저는 힘든 대학원 생활 (전 6년반 +@ㅠ)을 운동으로 버텼던 기억이 있네요.
꾸준히 하는게 정말 힘들지요.. 화이팅입니다.
그때 운동으로 잘 버티셨는데 지금은 어떠십니까? ^^
포닥하면서 쇠질이 늘었다가, 취직하고 나니까 몸무게만 느네요 ㅎㅎㅎㅎ
일하면서 운동하는게 쉽지않네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