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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정말 나이 먹으니 내 인생 스트레스 받는 일은 최대한 안만들고 사는게 답이네요19

[* 익명 *]
등록일 2024-06-21 07:54
조회수 1309

나이좀 먹으니 인간관계에서 대화 하다 정말

반박시 니말 맞음 이말을 하고 싶을때가 얼마나 많은지

그냥 안맞는 사람하고는 굳이 인간관계를 맺어야 할 필요도 없을꺼같고

어쩔수 없이 만나게 된다면 가볍게 만나는게 답인듯합니다.

남이 잘되는것도 괜히 자격지심에 스트레스 받고

좋은일이 있어도 괜히 배아플 나이가 된건가요

아니면 인성이 정말 못된걸까요

말하다가도 자꾸 내말에 동조안해주면 참 스트레스인거같고

인성 자체가 자꾸 외골수가 되어가는 느낌이라

자존감도 점점 떨어집니다.

이제 애들도 중학생이고 사회적으로도 안정감을 찾았는데

이런저런것이 자꾸 스트레스로 다가오니 허망한 기분도 드네요

답답한 마음에 주절주절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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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상대도 마찬가지입니다

2024-06-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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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작성자 *]

그렇겟죠

2024-06-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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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2024-06-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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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아휴 꼰대 냄새 지리네 ㄷㄷ

2024-06-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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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작성자 *]

인정합니다.

최대한 티안낼려고하는데도 쉽지 않네요

2024-06-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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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아휴 꼰대 냄새 지리네 ㄷㄷ

2024-06-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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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운동해보세요

스트레스 해소에 좋습니다

2024-06-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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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작성자 *]

수영가는날은 좀 풀리는 느낌은 있습니다.

하루 잠자는 시간빼고 받은 스트레스를

그나마 아무생각이 없어지는 시간?

2024-06-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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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타인과 관계에서 스트레스 받는다면서

여기에 똥글이나 싸고

역시 똥은 못 끊죠.

정말 스트레스라 생각되면 온라인도 떠나세요

2024-06-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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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작성자 *]

너무 스트레스라 말할때도 없고

해서 익명의 힘으로 쓴 글이니 너무 뭐라하진 말아주세요

관종도 아니고 진짜 답답해서 썼습니다.

2024-06-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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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저도 요즘 그래요.

2024-06-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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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작성자 *]

ㅠㅠ

2024-06-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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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2024-07-15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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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작성자 *]

정말..그렇습니다

즐겁자고 만난 모임에서 스트레스 왕창 받고..또 보자고하면 거절못하고

가서 또 스트레스 받고..ㅠㅠ

가족들하고 있는게 제일 좋긴합니다.

2024-06-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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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9 *]

나하고 잘맞고 좋은사람만 만나도 모자란 시간입니다.

굳이 안맞는 사람과 연을 만들 필요가 없죠

2024-06-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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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작성자 *]

네..근데 성격이 또 잘 뿌리 못치다보니

보자고하면 또 보고. ㅎㅎ 되풀이라 문제네요

2024-06-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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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10 *]

난 수평적 사회로 해외 기업 문화 그런거 보고 하는데 같이 일하는 새끼는 나이 먹을 수록 진심 개꼰대가 되어서

같이 일 못하겠다ㅠㅠ 그래도 백수 안되려고 진짜 버티고산다.

2024-06-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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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11 *]

인생이 허망한 것은 자신의 활력이 부족해서 입니다. 인생은 아무 잘못이 없습니다.

2024-06-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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