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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세월이 참 빨라요..1

고점찍고 내려온지 대략 2년8개월쯤 됐네요.

이런 경우 3년이 지나야 다음 스텝 갈거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결국 남들 다 말하는 연말이네요

왜 3년이냐고 한다면 전세 2+2입니다. 그럼 4년 아니냐고 하는 사람 있다면 그건 전세 계약도 안해본 사람이지요.

4년이면 새로운 2+2시작이니까 그전에 결론을 내야겠지요.

그리고 비슷한 레벨인 사람끼리 머리 굴리는건 비슷해서 3년차에 다들 눈치게임 들어가는거지요.

주식은 눈치게임이 너무 빠르고 종목이 많아서 잘 안보이지만 부동산은 단일 종목에 무척 느리고 시간차까지 있지요.

혹시라도 연말에 전고점에 가까이 가는 상황이 벌어진다면 다들 머리 복잡해질겁니다.

이상 그냥 졸려서 헛소리좀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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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잘읽혔는데........

막줄 공감입니다.

주식은 시세가 명확하고 너무 다양하고, 참여자가 많다보니 네고/금액조정 같은게 없는 판이죠.

근데 부동산은 올1~2월 하락장때만해도 하락금액에 "~~까지 금액 조정되시면 바로쏩니다!" 가 먹혔던 장이었죠.

이젠 판 뒤집힘.

"10억짜리를 하락장엔 3~5천 더 깎는게 어렵지않은데, 보합~상승장엔 천만원 깎기도 힘듭니다."

2024-06-04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