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혼해 보신분 계신가요137

나 남잔데 오피는 걸러라

사람 안바껴요 감당할 수 있으면 안고가는거고 아니면 서두르셈

ㅋ시작도 전에 감당할 결심ㅋ

걸러야지

이미 다 준비했어요 집 혼수 다 해서 남친은 거기서 살고 있고 웨촬도 다 했어요 이번주에 청첩장 나오는데... 

술 담배 좋아하고 여자 밝히고 바람 피우고 업소 중독인 사람은 무조건 걸러야

한번도 안한 남자는 있어도 한번 하는 남자는 없죠

그게 현실이에요

오피나 룸같은데 한번 갔던 사람이 계속 가는거지, 안가본 사람은 절대 안감.

가는 남자는 뒤질때 까지 감 걸르면 됨

주말동안 생각해봤는데 제가 돈 관리 다 하고 위치 서로 공개해도 갈까요? 

청첩장 돌리기 전인게 오히려 다행이네요.

파혼소식 전달하는것도 일이라서요.

전남친이 투폰써서 바람피고 룸가고 다했네요

할사람은 어떻게든 하더라구요

다들 말씀하시네요 한결같이 안바뀐다고..주말동안 한끼 못먹고 오늘 회사도 못간다했는데 죽을거같아요 엄마아빠한테 뭐라 말해야할지 모르겠고. 

가지싶네요

어떻게든 머리굴려서 갑니다 투폰 쓰리폰 사람 구해서라도 갑니다

지금 접는게 가장 작게 데미지 입는 것입니다. 용기 내셔서 과감하게 접으세요.

지금 나이에 오피 다니는거 정상 아닙니다. 남자들 다 이렇게 할 것 같지만 제 정신인 남자들 대부분은 유흥에 빠지지 않습니다. 

타격은 있겠으나 금방 회복 되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거 걸린 놈들은 당당하게 남자들은 다 간다고 이야기함.

거짓!

가는놈들만 감

 온갖 핑게 얘기하겠지만 스스로 의지를 가지고 성매매를 한겁니다.

남친이 돈 잘버나요?? 

뭐 한 월 2억씩이믄 입다물고 살고 그게 아니믄 걍 인생 편하게 살아요 사람은 고쳐 쓰는거 아님

드물거에요.

오피는 무조건 거르세요

저 남자고 제 주위에 좀 있는데..

남자나 여자나 거기 맛 들이면 거의 마약입니다.

일마치고 가는게 아니라 외근중에도 가더라구요

참 지인이라 욕은 못하지만 이유는 

와이프는 아이 놓았을때 부터 감흥이 없다더라구요

님은 늙어 가지만 오피는 항상 20대입니다..... 안타깝지만 현실입니다.

고민하는거보니 남자가 돈 잘버는구나?

어직도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을 못하시네 

싱글일때 간걸 일게되도 존나 찝찝 할거 같은데 

날짜 다 잡아놨는데 그러는건 아니지

판담은 본인이 하는거지만 결혼하고도 여자때문에 맘고생은 많이 할듯

안바껴요. 저같은 샌님도 단란한곳 5번 가봤습니다.(호기심2번, 친구들 분위기 따라3번) 손과 허벅지 터치 외에는 해본적 없는 호구지만. 친구들 보니 결혼 후에도 지속적으로 최소 이상한 맛사지는 다니더라구요. 아마 멤버와 시간 여유 내기 힘드니 단란한곳은 안다니는거겠죠. 제 생각에 그냥 본능과 습관 같습니다. 그걸 제일 좋아하던 바람둥이 친구는 결혼도 엄청 가정적이고 똑똑한 사람과 해서 결혼 후 안그러나 싶었는데 여전히 다니는거 같더라구요. 평생 의심속에 살거나 애만 볼거 아니라면 파혼이 맞는거 같습니다.

뭐, 지 팔자 지가 꼬는거죠. 화이팅!

결혼후 10여년 지나서 권태기에 그런 것도 아니고

결혼 앞둔 상황에서 성매매요??

혹시 님이 혼전순결을 주장하셔서 못참고 갔다고 해도 이해하기 어려운 일인데,

그게 아닌데도 오피를 수시로 들락거렸다면 성에 엄청 빠져있는 사람일 가능성이 있겠네요

제가 한다리 건너 아는 사람도 그런 사람이 있는데, 희안한 자세, 기구 이런걸 넘어서 친구 불러서 3썸하자는 개소리도 하고, 하는 걸 지켜봐 달라고도 하고 그랬다네요. 

일은 열심히 하긴 한다는데... 성적인 부분을 너무 탐닉하다가 정상적인 관계로는 만족을 못하게 되었는지.. 하여튼 님도 그런걸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면 절대로 못버틸겁니다

그렇게하면 더 못가서 안달날걸....돈생길때마다 바로바로 갈듯...

고민은 그 남자 때문이 아니라 저 때문이에요 저 나이 34인데요 이제와서 누굴 어떻게 만나나요 이제 막차 같은데 헤어지고 또 누구 만나고 그럴 기회가 또 올까요 자신이 없어요 

오피 정도가 아닙니다 전립선 마사지? 이런거 항문에 손 넣어서 해주는거? 이런거도 가고 원나잇도 하고 전 여친 어머니 병문안 가서도 하고 중국출장 ktv? 베트남 출장 가서도 했네요..... 네 말씀하신대로 일은 열심히 하고 엄청 다정다감한데 네 저는 못 버팁니다... 하아

34이면 아직 한참이죠...(85년생 대학 여자 후배 올해 결혼하네요)

힘내센요

하루전이라도 저같으면 파혼할거같은데요

왜 굳이 본인의 미래를 시궁창으로 던져요

겨우 2년반 가지고.. 제발 파혼하세요

이게 고민의 여지가 있니요?

인생 망치기 전에 도망치세요.

저 나이 34에요ㅜㅜ 앞으로 어떡하죠

뭘 어떡합니까 하루라도 더 젊을때 정신차리고 다른사람만나면 되지

이정도 내부사정이라.. 파혼 안하게되면 앞으로는 글쓴님이 이상해지는거에요. 결혼 준비중에 갔다고 한다면 얼른 정리하세요. 고민은 접어 두시구요.

그거슨 진리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