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부부생활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59
- [* 익명 *]
- 등록일 2024-07-15 17:29
- 조회수 1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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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
8살 차이 나는데 결혼식도 안 해줬고 5년 넘게 부모님도 안 찾아뵈었을 거고 그러면서 본인 부모 집에만 데려가고 잠자리만 하고 싶다고 하면 어떤 여자가 성욕이 일겠습니까?
반대로 님이라면 8살 연상 여성형 탈모 오고 가슴 배 늘어지고 5년 넘게 한국 같이 갈 생각도 없는데 장인 장모에게만 데려가는 러시아 아내가 잠자리 하고 싶다고 말만 하면 도깨비 방망이처럼 하고 싶어지겠나요?
게다가 잠버릇도 고약한 모양이네요; 진심 최악이네
잠자리 안해준다고 불평하기보다 8살 차이나니까 운동 더 하고 관리 더 하고 더 마음도 써주고 일하는 거 좀 더 챙겨도 주고 시간 내서 장인 장모도 같이 보러 가고 하고서나 이런 글 썼으면 그나마 공감이라도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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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40 *]
당신이 최악인데요 일단 애도싫다 잠자리도 싫다 같은침대에서 자는것도 싫다 명백한 이혼사유죠 결혼에서 제일 중요한건데 이걸 안하는데요? 그리고 남자분도 충분히 배려 중인데 이혼 당할짓은 없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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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
잠자리를 하고 싶게 만들고서나 안한다고 징징대야지 여자가 ㅅㅅ돌입니까? 이런 식이면 다른 여자 데려와도 똑같아지겠구만. 님이라면 님보다 8살 연상 관리 전혀 안된 와이프가 본가도 못가게 하면서 맨날 ㅅㅅ 타령 하고 전혀 관계가 좋지도 않은데 지 혼자 만족했다고 옆에서 코나 골아대서 잠조차 푹 못 자겠으면 그게 하고 싶겠나요?
배려 중인게 뭐가 있어요 하기 싫다고 해서 안했다 < 이건 당연한 거지 배려가 아니죠, 강간할 거 아니잖아요, 그쵸? 여기서 배려란 건 와이프가 ㅅㅅ가 땡길만한 노력 이것저것 시도하는 게 배려이고 노력인 겁니다. 성별 바꿔 반대도 똑같아요. 남자가 딜도도 아니고 뭔가 힘든 일 있나 대화도 해보고 외모도 가꿔보고 이것 저것 시도해 보고 그래도 안되면 그때 문제인 거지 걍 하고 싶다 그니까 세워라 하면 딜도 취급이지 그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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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는 잘 통합니다.
서로 잘 들어주는 편인 것 같아요.
서로 힘든 일 응원 해주고 용기북돋아주고요.
대화만 보면 아주 금술 좋은 부부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