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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비가 몸에 배지 않아 평소에도 어떻게하면 조금 더 아껴볼까 생각하며 살고있는 34살 청년(??)입니다. 매달 이정도 선~ 그 이하 (특별한 취미로 인한 큰 소비가 발생하지 않는경우)로 살아가고 있고 한번씩 나를위한 여행은 떠나고 있습니다. 다만 벌이가 대한민국 상위권에 위치하여 회사 형,동생들이(비슷하게 벌기에 대략적으로 다 아는상황) 저를 위해 더 써도 괜찮다고 조언해주는 상황입니다. 다른분들은 제 상황을 어떻게 판단하시는지 조금 더 많은 의견을 듣고싶어서 글을 남겨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기본 벌이가 높기에 조금 참고하셔서 판단해주세요. 현재 자산은 부동산은 없는 상태이며 2억 조금 넘게 가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6월 기준 가계부상황으로 총 수입 6,220,000 지출 : 2,330,000 (대략) 금액높은 순서대로 내역 : 차량 할부금 : 850,000 (무이자라 잔여금액 예적금이라도 넣으려고 할부진행) 가족 식사 : 300,000 보험 종합 : 280,000 나머지 개인물품 구매 : 275,000 주유 209,000 동료 회식 : 150,000 경조사 : 100,000 모임회비 : 70,000 톨비 : 30,100 커피값 : 37,000 통신 : 30,000
여기서 더 줄어들 수도 있긴 한데요 식대,기타 아파트생활비는 수입에서 제하기 때문에 추가 지출은 없는 상황입니다. 이 상황에서도 지출이 크다 느끼는것은 동생이 말하는 것처럼 제가 너무 짜게 사는걸까요? 이미 또래보다는 사는 형편이 좋으니 더 써도 되지 않을까 싶으면서도 항상 자신을 옥죄는게 아닐까 한번씩 고민하는데 이게 습관이 되어버린건지 결제창에서 손이 잘 안떨어지고 어떻게하면 더 싸게 살까 궁리하면서 사는 것 같아서 자신도 조금 고민입니다. 다른분들의 의견이 좀 궁금합니다. 주작이 아니라 실제 고민이어서 주작이라고만 넘어가지 말아주세요. 남은 주말 밤 잘 마무리 하시고 장마철 잘 지나가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상반기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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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돼지☞되지
많이 버시네요 보험료를 좀 줄이고
더 써도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