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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자매
결혼 10년 지남
현재 협의이혼중
경제적사회적 능력부족
우울증의부증심각
무엇보다 제일 ㅈ같은건
ㅆㅂ 이혼을 원하지 않으면서 자꾸 이혼하자는 소리를 하는게 제일 열이 받습니다.
그래서 자꾸 사건을 만듭니다.
1. 시댁에 ㅆㅂㄴ아 하고 전화를 해서
시발 내가 세상에서 ㅈㄴ 부끄럽습니다.
(내가 볼때는 이유없음)
사돈댁에서 전화와서 따지고 읍소하는데 옆에서 제가 들 낯이 없습니다.
거동이 어려우신 부모님 꼭 모시고 가야해서 가서 사과하는시는데 옆에서 부끄럽습니다.
정말 가기 싫었습니다.
2. 이혼하자고 해놓고, 자꾸 하기 싫어합니다.
서류 다 접수하고 나서, ㅆㅂ 난리를 칩니다.
그래서 매형이 헬프치면 올라가서 달래러 올라가는데
거리가 무려 300km입니다.
안그래도 거동이 불편하셔서 또 어쩔수없이 모시고 오르락내리락 하는데
너무 짜증이 납니다.
3. 또 가면 박대 합니다.
4. 정상인인척 , 다 할수 있다는 척 합니다.
5.
시발 더 쓸게 한 무더기인데
열받아서 못 쓰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뭘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진단은 못봤지만 정신병원에 집어 넣을 정도의 수준은 되는거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병원에 넣는건 쉽지도 않고
부모님은 저를 자꾸 쪼는데,
안그래도 어머니가 작년에는 위독하셔서 대학병원에 반년 입원했습니다. 한번을 안오데요. 이게 말이 됩니까?
아 이 꼬라지 부모님 돌아가셔야 끝나지 싶습니다.
뭘 어떻게 해야되겠습니까?
정신병원엔 쳐넣기도 힘들고
이혼하라고하면 씨발 안하고
하지마라고하면 남핑계를 댑니다.
이러자저러자 부모님이 하는데
요즘은 내가 정신병이 생긴건지 듣기만해도 열이 빡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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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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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 하라 하세요 신경쓰지말고
부모님 폰 몰래 차단 걸어두시고 님도 차단 할수 있는 차단 다하세요
부모님 케어가 반드시 필요해서 저랑 부모님이랑 이격이 불가능하고 그렇습니다.
저는 상관없지만 부모님은 천륜이라 생각하시니까
저는 부모님폰 차단하는건 좀 어려울 거같습니다.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찾아오면 그만인데 뒷수습 더 어렵게 하는 전형적인 남일 가이드. 시발 망하면 망하는거고 나보고ㅠ어쩌라고 식 조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