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죽고싶도록 후회하는 일이 있는데,

저로 인해서 다른분과 많은분들이 큰 피해와 손해를 입으시고 돌이킬수 없는 폐를 끼쳐드린 일이 있습니다.

초반엔 후회도 많이 하고 자책이랑 반성의 시간 도 많이 보냈는데 그것도 잠시 뿐.시간이 지나니까 뭔가 자신에 대한 합리화를 하기 시작했어요.

저쪽이 그럴만 했어서 나도 그랬다.

도대체 제가 뭘 얼마나 잘못했는지 아무리 곰곰이 고민해봐도 제 잘못만 전적으로 있진않은것 같아서요...

처음의 시작은 저 엿는데요 ,

그후의 나머진 다 자기들이 택한거고 지들이 한것까지 다 제탓으로 돌리니까 점점 저도 빡치더군요 ㅎㅎ

저도 나름 반성 많이 했는데..

저도 이렇게되서 손해랑 피해도 많이 봤구요. (연애문제포함)

아무튼 저도 이렇고 시간도 꽤 흘렀고 이젠 각자 자기들 일 알아서 하고 다들 알아서 할 타이밍인거 같은데 아직도 사람들이 절 고깝게보고 미운털 박힌 기분입니다 ㅜㅜㅜㅜ

대체 뭘 어쩌라는 걸ㄲ요.

제가 시작했기로서니 책임져줄수 있는 한계선이란게 있는데 그렇다고 집집마다 다니며 사과인사 드릴수도 없고 제가 제일 잘못을 끼친 사람의 솔직한 심경도 모르겟어여 ㅠㅠ

좀.. 많이 화나있는것 같긴한데

그간 제게 직접적으로 뭐라고 하거나 한적은 없어요.

혼잣말 하듯이 그... 독백이라고 하나여?

그런적은 몇번 있었지만 저한테 직접 한건 아니고 증거도 없고 범죄나 법에 저촉되는것도 아니라 어떻게 할순 없구요.. 후.

하.

그냥 전 이제는 최대한 뻐팅겨보려 합니당.

어짜피 저쪽이 제게 위해를 가하거나 몰 어쩌진 못할테니깐 전 안나가면 그만이고(원래 성향도 집순이 엿어요히히)

계약 끝날때까진 최대한 뻐기고 끝나면 집주인분께 연락드려 재계약 하려구요. (이사 절대안감ㅋ)

사실.....건물주분이 용무때문에 몇번이나 연락오셨는데 다씹고 한번도 안받았네요. 잘한건지...

그냥 ..그땐 넘 받기싫고 누구와도 말하거나 다싫어서 그냥 스킵했어요

뭐 나중에 어떻게든 되겠죠뭐.

지금 다른걸 생각하고 치중못하고 현재의 제자신을 추스르고 하루하루 힘들었던 나를 토닥이며 맛있는것도 먹고 친구랑도 불러 집에 초대해 놀고 그렇게 회복중 입니다.

제가 이렇게 고민포럼에 용길내 글을 올린이유는 여러분도 저같은 경험 하지않게 제가 겪어보니 사람은 모든걸 신중해야 하는거 같아요.더욱이 요즘같은 인터넷이 발달한 시대엔 아무생각없이 함부로 써재낀 글이나 댓글이 제인생을 망치더라구요.안보겠지 모르겠지 봐도 뭘?이런 생각으로 썼다가 된통 당하고 역관광에(스타크래프트에 이말 나오는거 봤어요)제짓으로 저역시도 스트레스 극심하고 모든걸다 손해보게됐습니다.이젠 그르칠수도 없고 하기전으로 되돌리지도 못하거 그냥이렇게 살고 지내는게 저라는 사람 같애요.제가이리도 나쁜년인지 이번을 개기로 알았습니다.제가봐도 제가 간사하고 악마를 능가하는 악마같아요.여러분른 이러케 실지마새요 피보고 손해봄니당 누가 책임안져줘요 근데전 아직도 제탓을 남탓하고 남만 욕하고 손가락질 하고있네요 이젠다포깁니다 제자신 즈도 어쩔수가 엄써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