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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친하게 지내던 사람과 요즘 서로 무시하면서 불편한 관계(저 혼자 생각 일수도)가 지속 되고 있어 고민되어 형님들께 왜 그럴까 여쭤보려 글 남깁니다 일단 이분은 4살 위 누나이고 2년 정도 전에 운동하다 알게 되었습니다 운동 모임에서는 1,2달에 한번 모여 식사(밥 + 술) 하고 2차 노래방 가는 코스로 회식을 합니다 3번째 모임때(처음 할게 되고 한 9개월쯤 지나)그 분이 의도적으로 옆에 오셔서 허벅지 만짐 + 귓속말 + 화장실 따라오기를 하시더라고요 저도 뭐 나쁘진 않았지만 너무 확 다가 오니 부담 스러워 그날은 그냥 2차 가는 과정에서 말없이 집에 갔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운동에서도, 모임에서도 특별히 티내는게 없어 그 분이 절 좋아 한다는 생각이 제 착각일수도 있겠다 생각을 했었는데요....
몇달 더 지나서 모임에서 이제 다른 남자분한테 의도적으로 친하게 지내려는게 또 보이더라구요 질투심 같은거 1도 안생겼었는데요..... 문제는 이 다음인데..... 이 남자 분과 비교를 해서.... 제가 듣는 앞에서 키와 패션 등을 이야기 하며 대놓고 비교를 하면서... 다른 남자분이 훨씬 멋지다를 대놓고 이야기 하네요.... 3,4번 더 모임에서 의도적으로 이런행동을 하는데 마음이야 새로운 멋진 사람한테 가는건 이해가 되는데요.... 제가 기분 나쁘게 확실히 표현 하는 심리는 무엇일까요 나름 소중한 운동 모임에.. 이 분 때문에 나가기 부담 스럽네요 모임은 한달에 한두번이라 안나가면 되는데 그냥 운동은 매일이라... 운동도 나가기 부담스러운 상황까지 가게 되어.... 혼란스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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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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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글 지우고 올리던가
애는 정체가 뭐길래 같은 주제로 여러글 반복해서 올리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