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아빠?7
- [* 익명 *]
- 등록일 2024-02-23 20:11
- 조회수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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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4 *]
윗분들 말씀 다 맞구요 추가한다면.. 아빠 엄마가 자라온환경이 달라 양육방식이 다른게 맞지만 두분이 협의해서 민주적이고 합리적인선에서 어느정도 일관성,일치성을 가지는게 좋아요~ 한쪽이 너무 무서우면 아이가 컸을때 상대적으로 덜무서운 부모의 말은 잘 듣지 않고 무시합니다. 특히 사춘기때요~~ 한쪽에 치우친 편향성을 배제하고 두분이 기준점을 두고 어떤 사안엔 같이 무섭고 어떻게 훈육할것인지 통일성을 주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더라구요 무서운 부모 말만 듣고 그렇지 않은 부모를 사춘기때 무시하는 경향성이 생기면 안되니까요 무서운 부모는 좀 유연한 훈육, 덜 무서운 부모는 무게감있는 훈육을 적절히 조화롭게 두분이 일치해서 하시면 좋습니다 훈육후 꼭 달래주시구요 훈육하는데 한쪽 부모도 덩달아 훈육하는게 아니라 달래주는 역할을 해야 아이가 숨쉴 구멍이 생기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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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풍이라는게 있죠 본인이 본인의 부모님께 받은 교육방식이 그 증거고요 그래 자라왔기에 그 방식에 따라 자녀 교육방식이 정해지죠 집안 가풍이 생각하시기에 문제가 없다면 그대로 유지하시는것도 좋으실겁니다 개인적으로 집안에서 예의란것도 배워야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