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에 고수분들이 많다 하셔서 자문 구하려 합니다.

현재 자가집을 직장때문에 월세 주고 저도 월세 들어가려 합니다.

들어갈집 보증금이 좀 있어요 1.2억에 월 60만 입니다.

(등기부상은 융자가 없습니다.)

잔금은 한달 정도 남았습니다. 

여기서 질문좀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들어가기전에 계시던 분들은 저희 입주하는 그 전주에 이사를 가기에 방이 비어있습니다.  

그래서 바로 잔금주고 받으며 들어가지는 않고 빈집을 들어가는 형태입니다.

제가 전세보증보험은 들어봤는데 월세도 보증보험이 되나요?

HUG 주택보증공사에보니 전세보증보험만 있더라구요.

혹시나 된다면 계약서만 있으면 될까요? 아니면 잔금을 지급하고 보험을 가입해야 할까요? 혹시 다른 보증보험회사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알아본 곳은 HUG랑 서울보증보험 입니다.

포장이사 같은경우 아직 업체를 제대로 알아보지 않았습니다.

뽐뿌 이사견적 정도만 받아도 오프라인 시세랑 비슷한지 궁금합니다.  포장이사 견적 받는곳도 너무 다양하게 있어서 너무 혼란스럽네요. 어떤곳은 계약금이나 선금 이야기도 하고 믿을수가 없네요.

그냥 비용이 들어도 유명한 업체가 나은지 적당한 비용을 말하는곳이 나은지 아니면 저렴한 곳이 나은지 궁금하네요.

가전(티비/건조기/세탁기)의 경우 저희는 lg인데 전용으로 이전설치를 접수 받더라구요. 철거만 설치만 또는 철거+이동+설치 이렇게 있구요. 저의 생각은 포장이사 센터에서 철거후 들어갈집에 놔두기만하고 이전설치만 lg쪽에 하려하는데 파손도 약간은 걱정되나 비용도 철거+이동+설치 이렇게 하려니 가격도 만만하지 않긴하지만 나중에 보상도 된다하니 비용이 조금 들어도 철거 설치를 한꺼번에 하는게 현명할까요?

마지막으로 무사히 이사를 마친다면 제일 먼저 해야 하는게 전입신고가 맞을까요? 아니면 잔금 지급 즉시 해야 할까요? 개인사정상 잔금을 지급하고도 이사일정은 며칠 뒤가 될수 있을것 같아서요.

아이 초등학교도 이사하는 집쪽에서 다닐 예정인데 올해 1학년 입학예정이라 현재 지역에서 전학을 해야 하는지 아니면 바로 이사갈지역에서 전입신고만 하면 관할 초등학교에 바로 입학을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주신분들에게 미리 감사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아 그리고 포장이사시 분실이 많다 하는데 어떻게 해야 분실이 최소화 하는지 팁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귀중품등은 미리 차로 옮겨 노으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