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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벌이와 재산에 맞지 않은 소비에.익숙해졌습니다. 다름 아닌 비행기 취향이 고급화되서 이코노미는 못 타겠다는 생각이.듭니다 ㅠㅠ 코로나 전에 이코노미.타고 일년에 네다섯번씩 잘만 돌아다녔는데 코로나 이후 목디스크가 심해지며 비행기좌석의.기본각도에서 허리랑 목이.너무 아프고 엉덩이 허벅지까지.아파 비행하는 내내 괴로운 경험을 했습니다. (아파서 잠도 거의 못잠. 이상하게 아프더라고요) 그러다 올해 초 마일리지로 비지니스를 타고 신세계를.경험했고 그 이후에 4-5시간의 이코노미 타고서 횟수를.줄여서라도 일본제외하고는 비즈니스.타야겠다 마음먹게되었습니다. 내년에 유럽여행 비즈니스표 마일리지로 발권해뒀고 6시간 걸리는 비행기는 유상 비즈니스 발권했습니다. 그러다.내년초 해외출장이.잡히자마자 바로 마일리지.승급대기.걸어놓고 자리가.풀릴까.말까 몇번씩 항공사 홈페이지에.들락날락하는걸 보며 큰일이다 싶네요 ㅠㅠ 예전에는.뭐든 해외나가면 좋았는데 이제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피곤하단 생각이.들고 승급안되면 어떡하나 벌써 고민됩니다. 너무 이코노미.좌석이.불편하심분 계실까요? (주로 아시아나대한항공을 타는데 좀더 좌석이.넓은.에어프레미아를 이용해봐야하나 싶기도합니다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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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코노미가 편한사람이 어딨겠어요. 저도 일등석 좋아합니다.
다만 분수에 맞게 쓰는거죠.
그래도 비행기에서 잠 잘자는 사람은 기내식 먹고 바로 잠들어서 다음 기내식까지 잠들고, 괜찮다는 친구들도 꽤있더라고요 ㅠ
저도요.
3시간지나면 진짜 눈물날 정도로 힘들어서 돌아다니다가, 당장 돈 더 내고 비즈니스 옮길수있단 심정이어서
앞으로는 횟수 줄이려고도 비즈니스 타야할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