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장남인데 왜 우리 엄마는 ㅜㅠ 슬퍼지네요

아주 멀리 떨어져서 사시면 되요

병원다닐일 있을때 

어차피 도와줄거잖아요

그냥 계속 고생하세요

독립 + 연을 끊으세요 맘 독하게 먹고. 더하면 더한 환경에서 자란 선배 조언입니다.

엄마 앓는 소리에 평생 끌려 다닐거 같으면 님 팔자예요 그것도.

ㅇㄱㄹㅇ

아들과 딸 문제보다는 출가해서 사는 자식과 같이 사는 자식의 차이도 있어요

떨어져서 가끔 보는 자식은 그때라도 더 챙겨서 보내고 싶은거죠

같이 사는 자식은 평소에도 해줄수 있으니까

안바뀜  말로만 그러고 엄마 고생하는거 보이면 또 신경씀  그걸 알고 그러는건 아닐텐데 좀 안타깝죠

형님한테 다줘서 오빠랑은 일절 연럭안하면서 장모님 신경쓰고 다 해주고 또 스트레스 받는 부인을 보면서.

끊어낼수 없다면 그냥 업보라 생각하고 내려놓고 사시는것도 방법

오빠가 부모님 가까이 산다자나

결혼해서 출가하면 딸 더 챙겨줌.

그리고 애기 낳으면 봐주시기도 함.

이러니저러니 해도 난 그냥 부모님한테 잘하면 됨.

오빠는 질투의 대상이 아님.

신경쓰지 말고 효도하면 됨.

그걸로 억울해하면 나중에 부모님 안계실때 땅을 치고 후회하게 됨.

우리 와이프상황과 비슷하네요..

그놈의 아들우선사상.. ㅎㅏ...

 퍼주는건 다아들퍼주고 심부름이나 병원가는거,운전해줄일 등등은 아들한테 말도못하고 딸만부르고 와이프도 기분상해서 안해주면 천하의 세상못난딸 만들어버리고

넌 열개잘하다가도 하나못해서 줄떡도 안준다고

가슴에 못박는 말도하시고..쩝

쓴이님도 오빠가 친정에 먹을거 가져오면 다먹어보세요 니가그걸 왜다먹냐고 아마 난리가 날겁니다(경험담)

아들 고생할까봐 딸 찾음

당연히 재산을 물려받은 오빠가 모친의 노년을 모두 책임져야 하지만,

일방적으로 받기만 한 자식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러 있고,

심지어 아들에게 짐이 되기 싫다고 딸을 찾는 경우도 있습니다.

옛날에도 물론이거니와 요즘 시대에서는 더더욱 말이 안되는 상황입니다.

효심... 중요하죠... 하지만 그건 부모님이 자식들에게 차별없는 올바른 정치를 펼쳤을때 나타나는겁니다.

독립해서 왕래가 없을때 딸을 향한 마음이 좋은 방향으로 전개 되면 좋은데 반대가 되는 상황도 염려하십시오.

하지만... 그래도 부모인데 아예 안보고 살 수는 없으니 이정도까지는 그래도 해야하지 않겠나라는 가이드 라인을 정해서 최소한의 왕래는 하셔야 훗날 마음 한켠이 답답하거나 불편하지 않을껍니다.

그리고 여타 경제적 지원 등은 본인의 상황을 먼저 생각하시어, 본인이 살아가기에 충분한 경제적 능력이 뒷받침이 되고 어머니를 향상 건강한 마음이 형성되었을때 하시면 될꺼 같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부모님 떠나시면 그게 뭐라고 하면서 후회하실겁니다.

지금은 화가나도 나중에가서 생각하면

정말 별거없어요.

많이 참으셨겠지만 나중에 자신을 위해서

마음에 여유로움을 더 찾으세요.

결혼하실 때 내가 집 해갈테니 몸만와라를 남자한테 하시지는 않을거잖아요?

아프면 100% 찾으십니다. 저번부터 느꼈는데 저랑 상황이 비슷하시네요. 힘내세요...

그리고 여기는 보급형만 사도 난리치는 입효자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상처받지 마시길 바랍니다.

세상살이 얼마나 빡빡하면 이런걸 이해못하고 이런댓글이 있을까요

장윤정, 박수홍네 못 보심?